헤드라인▽
김한표 의원, 인허가 편의 뇌물수수 혐의 무죄
부산고등법원 지난 8일 김맹곤 전 김해시장도 무죄
작성 : 2017년 12월 14일(목) 15:18 가+가-
거제지역 건설업자 K씨로부터 인허가 청탁과 함께 뇌물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한표 국회의원(63·자유한국당)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거제지역사무소 전 당직자 2명은 원심을 그대로 유지했다.

14일 오전 10시 부산고등법원 제1형사부(김주호 부장판사)는 김 의원과 전 당직자 2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 각 피고인의 1심 형량을 확정했다.

김 의원은 2015년 7월 30일 거제 후원회 사무실에서 지역 모 건설업체 대표 김씨(58)로부터 "거제시 연초면 한내 모사지구 공유수면 매립사업 인허가를 잘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1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1심 재판부인 부산지방법원 제5형사부는 지난 6월 30일 김 의원에게는 무죄, 전 당직자 김 모 씨에게는 벌금 200만 원과 추징금 1500만원, 또 다른 당직자 김 모 씨에게는 벌금 200만 원과 추징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

검찰은 김 의원이 1심(審)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지난 7월 5일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抗訴) 했었다.

한편 부산지방법원(제7형사부)은 지난 8일 김맹곤 전 김해시장이 부산의 한 고교 후배인 같은 건설업자 김씨로부터 현금 5000만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서도 무죄를 선고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newsmorning@daum.net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