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거제 연초천, 물고기 집단폐사
마대자루에 담아 치울 정도로 폐사량 많아
작성 : 2018년 02월 27일(화) 19:09 가+가-

거제시 연초천에서 숭어들이 떼죽음을 당했다.
27일 오후 5시 거제 연초천에서 숭어들이 죽은채 둥둥 떠 다니거나, 물속에 가라앉은 채 발견됐다.
현장에는 기름띠가 뭉쳐있거나 강물을 따라 흘렀다.
강바닥에는 물고기가 죽은 채 가라앉아 있었고, 악취도 심각했다.
인근주민에 따르면, 이틀동안 물고기를 수거하기 위해 거제시에서 인력을 동원 마대자루에 담아서 치워야 할 정도로 많은 물고기가 폐사했다.
거제시는 지난주부터 고현천과 연초천에서 발생한 물고기 폐사 원인을 밝히기 위해 남동해수산연구소에 검사를 맡겼고, 검사결과 질병에 의한 폐사가 아니라고 밝혔다.
검사결과는 내·외부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았고, 기생충 세균 및 의류병원성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질병에 의한 폐사는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거제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고, 3월 말까지는 이런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이번 검사에서 오염물질에 대한 확인보다 폐사확인을 위한 용존 산소량과 염분농도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는 현장 오염물질 등에 대한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조형록 기자 기사 더보기
27일 오후 5시 거제 연초천에서 숭어들이 죽은채 둥둥 떠 다니거나, 물속에 가라앉은 채 발견됐다.
현장에는 기름띠가 뭉쳐있거나 강물을 따라 흘렀다.
강바닥에는 물고기가 죽은 채 가라앉아 있었고, 악취도 심각했다.
인근주민에 따르면, 이틀동안 물고기를 수거하기 위해 거제시에서 인력을 동원 마대자루에 담아서 치워야 할 정도로 많은 물고기가 폐사했다.
거제시는 지난주부터 고현천과 연초천에서 발생한 물고기 폐사 원인을 밝히기 위해 남동해수산연구소에 검사를 맡겼고, 검사결과 질병에 의한 폐사가 아니라고 밝혔다.
검사결과는 내·외부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았고, 기생충 세균 및 의류병원성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질병에 의한 폐사는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거제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고, 3월 말까지는 이런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이번 검사에서 오염물질에 대한 확인보다 폐사확인을 위한 용존 산소량과 염분농도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는 현장 오염물질 등에 대한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whwndrud1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