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영상] 사기도박이 부른 파국 ‥ 살인미수
작성 : 2018년 03월 14일(수) 18:10 가+가-
경남 거제의 한 해상콘도에서 50대 남성이 30대 남성을 둔기로 내려쳐 숨질뻔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알고봤더니 이 두사람은 8년에 걸쳐 사기도박을 벌여온 일당이었습니다.

쉰한살 B씨는 왜 서른다섯살 A씨를 둔기로 내려쳤을까요?

내막은 이렇습니다.

지난 8년동안 특수렌즈와 목카드 등을 제공해 사기도박을 도운 B씨는 A씨가 도박에서 이긴 후 분담금을 나누지 않자 앙심을 품었습니다.

B씨는 살해를 결심하고, 대형망치와 조경용 가위, 공업용 칼, 수 십장의 비닐봉투, 그물 망, 작업복, 작업화, 장갑 등을 치밀하게 준비했습니다.

이후 이 두사람은 다툼을 멈추고 119에 신고해 해상콘도를 벗어났습니다.

이틀간 사건을 수습하려던 B씨는 A씨가 경찰에 신고한 사실을 알고, 경북 영덕, 포항, 부산, 경남 거제 등으로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고 도주를 이

어오다 결국 지난 9일 오전 통영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잠복중이던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브리핑을 마친후 해경은 B씨를 상대로 현장검증을 벌였습니다.

현장검증과정에서 B씨는 경찰조사와 엇갈린 주장을 했습니다.

해경은 B씨를 상대로 범행동기와 공범여부등을 집중 추궁하는 한편, 사기도박 혐의 등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통영해경 브리핑룸에서 조형록입니다.
조형록 서진일 기자 기사 더보기

newsmorning@daum.net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