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거제시장 후보, "우리끼리 싸울때 아니다"
작성 : 2018년 04월 06일(금) 15:49 가+가-
거제지역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조폭스캔들'로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당내 거제시장 예비후보들이 자성을 촉구하고 있다.
이틀새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예비후보(이하 후보)인 문상모 후보과 변광용 후보가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문 후보는 지난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거제를 떠들썩하게 했던 '조폭스캔들'에 연루된 변 후보를 공격하며 팩트공격을 시작했다.
변 후보는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도덕적으로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지만, 문 후보는 이미 조폭으로부터 돈을 받은 시점부터 도덕적인 문제가 발생했다고 맞서고 있다.
양 후보가 상대 후보에 대한 경고, 법적대응 검토 등 선거분위기가 과열양상으로 치닫자, 같은당 다른 후보들이 자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장운 후보는 "변 후보 측은 이미 끝난 문제로 이렇게까지 하는 것은 너무 과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문 후보 측은 자유한국당 서일준 후보가 만만치 않다고 판단해 (변 후보가)본선에 갈 경우 도덕적인 문제가 큰 약점으로 작용할 것을 우려한 것 같다. 양측 입장도 존중하지만 최종 목표는 당의 승리다. 조금 자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영춘 후보는 "흠집내기보다는 정책적 경쟁이 필요하다. 당 승리가 목표인 만큼 올바른 정책들을 모아 거제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끼리 싸울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우성 후보는 기자가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민주당 내 도의원·시의원 예비후보들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모두가 화합할 시기"라며 자성을 촉구하는 분위기다.
조형록 기자 기사 더보기
이틀새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예비후보(이하 후보)인 문상모 후보과 변광용 후보가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문 후보는 지난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거제를 떠들썩하게 했던 '조폭스캔들'에 연루된 변 후보를 공격하며 팩트공격을 시작했다.
변 후보는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도덕적으로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지만, 문 후보는 이미 조폭으로부터 돈을 받은 시점부터 도덕적인 문제가 발생했다고 맞서고 있다.
양 후보가 상대 후보에 대한 경고, 법적대응 검토 등 선거분위기가 과열양상으로 치닫자, 같은당 다른 후보들이 자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장운 후보는 "변 후보 측은 이미 끝난 문제로 이렇게까지 하는 것은 너무 과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문 후보 측은 자유한국당 서일준 후보가 만만치 않다고 판단해 (변 후보가)본선에 갈 경우 도덕적인 문제가 큰 약점으로 작용할 것을 우려한 것 같다. 양측 입장도 존중하지만 최종 목표는 당의 승리다. 조금 자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영춘 후보는 "흠집내기보다는 정책적 경쟁이 필요하다. 당 승리가 목표인 만큼 올바른 정책들을 모아 거제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끼리 싸울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우성 후보는 기자가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민주당 내 도의원·시의원 예비후보들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모두가 화합할 시기"라며 자성을 촉구하는 분위기다.
whwndrud1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