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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계약해지 시추선 2척 매각 성사
작성 : 2018년 07월 13일(금) 17:08 가+가-
대우조선해양의 어깨가 한결 가벼워졌다.

대우조선해양(이하 대우)은 최근 선주 사정으로 계약이 해지된 시추선 2척이 새 주인을 찾았다고 12일 밝혔다.

계약이 해지된 시추선 2척은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3년 7월 미국 시드릴사로부터 각 5억불(5632억 5000만 원)에 수주했다. 그러나 시드릴사가 지난 3월 부도가 나 대우조선해양이 큰 손실을 입게 될 처지가 됐다.

회사가 받은 돈은 계약금 명목으로 2억2000만불(2478억 3000만원)이 고작.

대우조선해양은 다행히 최근 계약 해지된 이 시추선 2척을 시추설비 투자사인 노던드릴링사와 전체 6725억원(5억9645만2328불)에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공정률 90%를 넘긴 시추선은 당초 2019년 초 인도할 예정이었지만 1차례 연기돼 2021년 1월과 3월 각각 인도된다.

조형록 기자 기사 더보기

whwndrud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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