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예회관 K 전 관장 검찰 송치
작성 : 2018년 07월 17일(화) 20:55 가+가-
K 전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전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이 17일 직원 채용과정에서 논술문제와 모범답안을 특정응시자에게 유출한 혐의(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이 지역 언론이 전했다.
K 전 사무총장은 지난 5월 청주시 산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신규직원 채용절차에서 홍보 분야에 응시한 일간지 기자 A씨에게 논술시험 문제와 모범 답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중부매일신문’이 보도했다.
A기자는 K 전 사무총장에게 문자로 받은 모범답안을 거의 그대로 옮겨 적었으며 채점과정에서 이를 수상하게 여긴 한 심사위원이 문제제기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K 전 사무총장은 이일로 지난달 28일 해임됐으며 재단은 김 전 총장을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K 전 총장은 이보다 하루 앞선 27일 경찰에 자수서를 제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K 전 총장과 A씨는 경찰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시인했으며 경찰도 이들이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시험 문제를 주고 받은 정황을 디지털 포렌식(디지털 증거수집·분석)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두 사람 사이에 금품 등 대가가 오간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K 전 사무총장은 권민호 거제시장과의 인연으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을 지냈었다. 한편 김 전 관장은 최근 모친상을 당하는 슬픔을 겪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K 전 사무총장은 지난 5월 청주시 산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신규직원 채용절차에서 홍보 분야에 응시한 일간지 기자 A씨에게 논술시험 문제와 모범 답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중부매일신문’이 보도했다.
A기자는 K 전 사무총장에게 문자로 받은 모범답안을 거의 그대로 옮겨 적었으며 채점과정에서 이를 수상하게 여긴 한 심사위원이 문제제기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K 전 사무총장은 이일로 지난달 28일 해임됐으며 재단은 김 전 총장을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K 전 총장은 이보다 하루 앞선 27일 경찰에 자수서를 제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K 전 총장과 A씨는 경찰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시인했으며 경찰도 이들이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시험 문제를 주고 받은 정황을 디지털 포렌식(디지털 증거수집·분석)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두 사람 사이에 금품 등 대가가 오간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K 전 사무총장은 권민호 거제시장과의 인연으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을 지냈었다. 한편 김 전 관장은 최근 모친상을 당하는 슬픔을 겪었다.
newsmorni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