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는 찜통더위 바다는 적조비상
작성 : 2018년 07월 31일(화) 16:59 가+가-

남해안에서 올해 첫 유해성 적조가 발생했다. <사진/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 캡쳐>
폭염으로 고수온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식어류에 치명적인 유해성 적조까지 발생했다.
엎친데 덮친 격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30일 전남여수시 화정면에서 남해군 및 하동군 대도해역에 올해 첫 적조주의보를 발형했다.
적조생물은 코클로디니움으로 유해성이며 1밀리리터 당 100개체 이상일 때 적조주의보가 내려진다.
전남 보돌도와 금오도 북서측은 미리리터당 최고 3480개체를 넘어섰다. 옥색이었던 물색도 적색으로 변하고 있다.
적조는 남해군과 하동을 지나 통영과 고성에서도 띠를 형성하고 있다. 고성군 삼산면과 하이면 덕명지선은 미리리터당 1500개체를 넘어섰다.
통영시 산양읍과 명지 삼덕항 주변에서도 미리리터당 400개체를 보이고 있다.
남해안의 평균 수온도 적조생물 증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해수온도 일부지역에서 28도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수산과학원은 “남해안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고수운이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바람의 영향으로 표층과 저층의 연직혼합이 활성화 되어 적조발생에 호적조건이 형성됨에 따라 산발적 적조발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고수온과 적조발생이 겹치면 적조생물의 증식을 부추켜 바닷물의 용존산소량이 부족해지면서 양식 어패류가 폐사할 가능성이 높아져 어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적조가 발생하자 남해안 자치단체들은 긴급 예찰활동 및 적조피해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어민들도 먹이공급을 중단하고 야간산소발생기를 가동하는 한편 황토살포 등의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엎친데 덮친 격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30일 전남여수시 화정면에서 남해군 및 하동군 대도해역에 올해 첫 적조주의보를 발형했다.
적조생물은 코클로디니움으로 유해성이며 1밀리리터 당 100개체 이상일 때 적조주의보가 내려진다.
전남 보돌도와 금오도 북서측은 미리리터당 최고 3480개체를 넘어섰다. 옥색이었던 물색도 적색으로 변하고 있다.
적조는 남해군과 하동을 지나 통영과 고성에서도 띠를 형성하고 있다. 고성군 삼산면과 하이면 덕명지선은 미리리터당 1500개체를 넘어섰다.
통영시 산양읍과 명지 삼덕항 주변에서도 미리리터당 400개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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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수산과학원 제공 적조특보발령 해역도 |
남해안의 평균 수온도 적조생물 증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해수온도 일부지역에서 28도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수산과학원은 “남해안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고수운이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바람의 영향으로 표층과 저층의 연직혼합이 활성화 되어 적조발생에 호적조건이 형성됨에 따라 산발적 적조발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고수온과 적조발생이 겹치면 적조생물의 증식을 부추켜 바닷물의 용존산소량이 부족해지면서 양식 어패류가 폐사할 가능성이 높아져 어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적조가 발생하자 남해안 자치단체들은 긴급 예찰활동 및 적조피해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어민들도 먹이공급을 중단하고 야간산소발생기를 가동하는 한편 황토살포 등의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newsmorni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