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청탁 개입 의혹 공무원 2명 '경찰 조사'
작성 : 2018년 08월 06일(월) 15:13 가+가-
최근 거제시 공무원 2명이 특정 하천정비사업과 관련, 이권에 개입한 의혹으로 경찰이 수사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거제시 B면의 한 주민이 '이 하천정비사업이 특정 개인의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데 공무원이 도움을 줬다'는 진정서를 2개월 전 거제경찰서에 제출했다.
진정서 내용에는 “지난 4월 모 하천 정비공사 중 교량가설이 하천 건너편에 있는 특정인의 집 진입도로로 전용될 수 있는데, 경남도가 수억 원의 혈세를 투입했다” 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당시 이 사업비는 전 도지사와 친분이 있던 A씨가 요청해서 결정됐다는 이야기가 공무원을 통해 공공연히 나돌기도 했다.
지난해 9월 집중호우로 거제시 관내 하천 및 소하천 110여 곳에 피해가 발생했으나, 7월말 기준 수해복구공사 공정은 약 70%에 불과하다.
수해복구 예산 부족으로 장승포동 몽돌개 등 대형 피해현장은 손도 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 사업은 거제시의 긴급 수해복구 공사를 뒤로한 채 우선적으로 배정됐다. 지난해 9월 내린 집중 호우에도 이 하천은 거의 피해를 입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A씨가 자신 소유의 농장부지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치단체장 및 공무원과의 친분을 악용했다는 주장이다.
A씨는 수년 전 농장 창고로 사용하던 건축물을 불법으로 리모델링 한 사실이 적발돼 거제시가 과징금 부과 후 양성화 시킨 전력이 있다. 또한 A씨는 주택 진입에 필요한 교량을 설치하면서 경남도와 거제시에서 하천점용 허가를 받지 않은 일로 말썽을 일으켰었다.
인근 주민들은 “A씨가 자신이 사들인 땅의 진출입을 위해 하천에 도로(다리)를 내고 로비를 통해 토지의 용도변경을 추진 땅값을 올려 자산을 불리는 전형적인 토착비리로 의심 된다” 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회근 기자 기사 더보기
거제시 B면의 한 주민이 '이 하천정비사업이 특정 개인의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데 공무원이 도움을 줬다'는 진정서를 2개월 전 거제경찰서에 제출했다.
진정서 내용에는 “지난 4월 모 하천 정비공사 중 교량가설이 하천 건너편에 있는 특정인의 집 진입도로로 전용될 수 있는데, 경남도가 수억 원의 혈세를 투입했다” 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당시 이 사업비는 전 도지사와 친분이 있던 A씨가 요청해서 결정됐다는 이야기가 공무원을 통해 공공연히 나돌기도 했다.
지난해 9월 집중호우로 거제시 관내 하천 및 소하천 110여 곳에 피해가 발생했으나, 7월말 기준 수해복구공사 공정은 약 70%에 불과하다.
수해복구 예산 부족으로 장승포동 몽돌개 등 대형 피해현장은 손도 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 사업은 거제시의 긴급 수해복구 공사를 뒤로한 채 우선적으로 배정됐다. 지난해 9월 내린 집중 호우에도 이 하천은 거의 피해를 입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A씨가 자신 소유의 농장부지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치단체장 및 공무원과의 친분을 악용했다는 주장이다.
A씨는 수년 전 농장 창고로 사용하던 건축물을 불법으로 리모델링 한 사실이 적발돼 거제시가 과징금 부과 후 양성화 시킨 전력이 있다. 또한 A씨는 주택 진입에 필요한 교량을 설치하면서 경남도와 거제시에서 하천점용 허가를 받지 않은 일로 말썽을 일으켰었다.
인근 주민들은 “A씨가 자신이 사들인 땅의 진출입을 위해 하천에 도로(다리)를 내고 로비를 통해 토지의 용도변경을 추진 땅값을 올려 자산을 불리는 전형적인 토착비리로 의심 된다” 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newsmorni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