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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주 의원 성매매영업 연루 '일요신문'과 진실공방
작성 : 2018년 08월 17일(금) 18:21 가+가-

문자메시지

경찰이 강병주 거제시의원의 불법 성매매 영업 연루 의혹에 대한 수사방침을 밝힌 가운데 당초 의혹을 제기한 '일요신문' 과 강의원 간의 진실공방이 시작됐다.

지역언론에 따르면 지난 16일 강병주 거제시의원은 자신과 가족들이 호텔을 경영하면서 불법 성매매 영업에 연루된 것처럼 기사화한 '일요신문' 과 기사를 작성한 기자 정모씨를 출판물에 대한 명예훼손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닝뉴스> 는 강 의원의 입장을 듣기 위해 전화와 문자메세지를 통해 연락을 시도했지만 취재에 응하지 않았다.

강 의원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일요신문 기자 정씨는 "오는 20일 '취재과정에서 두 가지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악의적 기사를 보도했다'는 보도자료를 지역 언론사에 뿌린 강 의원과 그 가족을 출판물에 대한 명예훼손혐의로 맞고소할 계획이다"고 17일 오후 밝혔다.

정씨는 "(강 의원이)콧빼기도 안보였는데 무슨 요구할 시간도 있었나. 요구를 하려면 전화통화한 사실과 만남이 있어야 한다. 만나지도 못했는데 어떻게 요구를 하느냐"라며 반문했다.

거제시의원의 불법 성매매 영업 연루 의혹이 쌍방간 법적 다툼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 의원은 지난 7일과 9일 제보자 2명 중 한 명에게 전화와 문자로 만남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형록 기자 기사 더보기

whwndrud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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