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대만서 LNG선 1척 수주
대만 TMT사로부터 14만5천7백㎥급 1억5천7백만달러
작성 : 2004년 02월 02일(월) 00:00 가+가-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대만의 TMT사로부터 14만5천7백㎥급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1월중 LNG선 1척과 자동차운반선 1척, 컨테이너선 2척을 약 3억7천5백만달러에 수주하며 올해 수주 목표 달성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이 선박은 길이 2백85.4m, 폭 43.4m, 깊이 26m로 14만5천7백㎥의 LNG를 싣고 20.25노트(시속 37.5km)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계약 선가는 1억5천7백만달러를 상회하며, 대우조선해양은 이 선박을 2007년 1월말까지 건조해 선주측에 인도할 예정이다.
TMT사는 그동안 시멘트나 목재 등 벌크선 중심으로 영업을 해왔던 대만의 해운회사로 최근 유조선과 자동차 운반선 시장에 진출하며 사업 다각화를 모색해왔다. 이번 발주로 LNG선 시장에도 새롭게 진출하게 된 TMT는 LNG선 건조업체 중 가장 신뢰도와 경쟁력이 높은 대우조선해양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그리스의 크리스텐사가 독립 해운선사로는 최초로 LNG 운송 시장에 진입한데 이어 이번에 TMT사가 LNG선을 발주하는 등 최근 해운업체들의 LNG 운송시장 참여가 가속화하고 있다.
이는 유럽과 미국 천연가스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운송 시장도 크게 확대될 것이라는 예상을 반영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향후 5년간 1백여척의 LNG선이 발주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최근 세계 최고의 석유회사인 엑슨모빌은 카타르의 LNG를 운송하기 위해 올해 28척의 LNG선을 발주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영업목표를 42억8천만달러로 책정했으며, LNG선 분야에서도 약 10여척을 수주할 계획이다.
윤광룡 기자 yong8128@chollian.net 기사 더보기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1월중 LNG선 1척과 자동차운반선 1척, 컨테이너선 2척을 약 3억7천5백만달러에 수주하며 올해 수주 목표 달성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이 선박은 길이 2백85.4m, 폭 43.4m, 깊이 26m로 14만5천7백㎥의 LNG를 싣고 20.25노트(시속 37.5km)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계약 선가는 1억5천7백만달러를 상회하며, 대우조선해양은 이 선박을 2007년 1월말까지 건조해 선주측에 인도할 예정이다.
TMT사는 그동안 시멘트나 목재 등 벌크선 중심으로 영업을 해왔던 대만의 해운회사로 최근 유조선과 자동차 운반선 시장에 진출하며 사업 다각화를 모색해왔다. 이번 발주로 LNG선 시장에도 새롭게 진출하게 된 TMT는 LNG선 건조업체 중 가장 신뢰도와 경쟁력이 높은 대우조선해양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그리스의 크리스텐사가 독립 해운선사로는 최초로 LNG 운송 시장에 진입한데 이어 이번에 TMT사가 LNG선을 발주하는 등 최근 해운업체들의 LNG 운송시장 참여가 가속화하고 있다.
이는 유럽과 미국 천연가스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운송 시장도 크게 확대될 것이라는 예상을 반영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향후 5년간 1백여척의 LNG선이 발주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최근 세계 최고의 석유회사인 엑슨모빌은 카타르의 LNG를 운송하기 위해 올해 28척의 LNG선을 발주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영업목표를 42억8천만달러로 책정했으며, LNG선 분야에서도 약 10여척을 수주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