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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지사, 글로벌 인재 육성 산실 된다
대우조선해양 해외 주재원, 공개선발 제도 도입
작성 : 2005년 05월 06일(금) 15:44 가+가-
대우조선해양이 해외지사 주재원을 전사 공모를 통해 선발하는 제도를 도입, 일반 직원들도 해외 지사근무를 통해 국제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정책을 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사내 공모를 통해 영국, 미국, 노르웨이 등 해외 지사에 근무할 해외주재원 공모를 실시했다.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주재원 공모에는 엄격한 자격요건에도 불구 6명 선발에 21명의 해외근무를 희망하는 직원들이 몰려 3.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회사는 자체 선발위원회를 구성, 서류 심사와 심층 영어 면접 등을 거쳐 영업 관련 업무 분야에서 3명, 생산 등 비영업분야에서 3명 등 6명의 직원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경력에 따라 배치될 해외 지사 근무에 필요한 업무와 관련된 교육을 받은 뒤 현재 해외지사 근무자의 교체 시기에 맞춰 올해 말부터 런던과 오슬로, 휴스턴, 아테네 등 해외 지사 근무에 들어간다.
기업에서 해외 지사 주재원들의 선발은 주로 영업관련 부서에서 상당기간 근무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것이 관례로 일반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개 선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첫 시행에서 직원들의 호응이 높아 직원들의 경력개발과 글로벌 인재 양성의 취재에 맞춰 앞으로도 해외 지사 파견 직원의 공개선발 범위를 크게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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