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 학산 뺑소니 사망사고 범인 검거
작성 : 2007년 03월 26일(월) 18:23 가+가-
거제시 둔덕면 학산리 한양식품 앞 도로에서 이 회사 대표 고모씨(55.창원시 반림동)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났던 뺑소니범이 10여일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거제경찰서는 26일 둔덕면 모 수산 멸치건조장 관리인인 백모씨(45.창원시 대방동)를 뺑소니(특가법)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17일 새벽 1시30분께 92년식 포터트럭(경남81나5xxx)을 몰고 사고장소를 지나가다 길을 가던 고씨를 치어 숨지게 하고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사고현장에서 1㎞ 떨어진 회사에 도착 지게차로 차량을 멸치건조장 앞 바다에 가라앉힌 후 도주한 혐의다.
백씨는 사고 후인 새벽5시께 통영시의 콜택시를 불러 통영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 그동안 부산 남포동, 전남 목포시의 여인숙 등에서 숨어 지내온 것으로 수사결과 드러났다.
백씨는 25일 밤 창원에 사는 가족들에게서 경찰의 추적사실을 전해듣고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으며 26일 낮 11시20분께 거제로 와서 회사관계자(차주)를 만나기 위해 찾은 사등면 덕호리 한 횟집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거제경찰서 교통조사계 뺑소니 전담반(경사 최신섭, 경장 진명철)은 그동안 사고현장에서 수거한 가해차량 방향지시등 및 전조등 조각 등 유류물이 노후된 점을 중시 거제시내 카센터를 탐문하던 중 단서를 포착, 멸치건조장에서 관리인으로 일하던 백씨를 주목했다.
백씨의 행적을 역추적한 경찰은 23일 회사 앞 바다에서 기름띠가 올라오는 것을 수상히 여겨 잠수부를 동원 바다밑을 수색, 가해차량을 인양 증거를 확보했다.
경찰은 멸치건조장에 중국인 12명이 근무하는 점에 주목 사고당일 백씨의 행적을 밝히기 위해 중국어에 능통한 조사관까지 투입하는 등 사건해결에 적극성을 보였다.
경찰은 또 백씨와 사건당일 동행한 회사관계자, 가족 등을 상대로 자수를 종용해왔다. 백씨는 특가법위반(도주차량) 등 전과 2범으로 현재 재판이 진행중이어서 사고충격이 매우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거제경찰서는 26일 둔덕면 모 수산 멸치건조장 관리인인 백모씨(45.창원시 대방동)를 뺑소니(특가법)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17일 새벽 1시30분께 92년식 포터트럭(경남81나5xxx)을 몰고 사고장소를 지나가다 길을 가던 고씨를 치어 숨지게 하고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사고현장에서 1㎞ 떨어진 회사에 도착 지게차로 차량을 멸치건조장 앞 바다에 가라앉힌 후 도주한 혐의다.
백씨는 사고 후인 새벽5시께 통영시의 콜택시를 불러 통영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 그동안 부산 남포동, 전남 목포시의 여인숙 등에서 숨어 지내온 것으로 수사결과 드러났다.
백씨는 25일 밤 창원에 사는 가족들에게서 경찰의 추적사실을 전해듣고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으며 26일 낮 11시20분께 거제로 와서 회사관계자(차주)를 만나기 위해 찾은 사등면 덕호리 한 횟집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거제경찰서 교통조사계 뺑소니 전담반(경사 최신섭, 경장 진명철)은 그동안 사고현장에서 수거한 가해차량 방향지시등 및 전조등 조각 등 유류물이 노후된 점을 중시 거제시내 카센터를 탐문하던 중 단서를 포착, 멸치건조장에서 관리인으로 일하던 백씨를 주목했다.
백씨의 행적을 역추적한 경찰은 23일 회사 앞 바다에서 기름띠가 올라오는 것을 수상히 여겨 잠수부를 동원 바다밑을 수색, 가해차량을 인양 증거를 확보했다.
경찰은 멸치건조장에 중국인 12명이 근무하는 점에 주목 사고당일 백씨의 행적을 밝히기 위해 중국어에 능통한 조사관까지 투입하는 등 사건해결에 적극성을 보였다.
경찰은 또 백씨와 사건당일 동행한 회사관계자, 가족 등을 상대로 자수를 종용해왔다. 백씨는 특가법위반(도주차량) 등 전과 2범으로 현재 재판이 진행중이어서 사고충격이 매우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