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 임진년 맞이 띠 전시 '용(龍)'개최
1.17~2.26, 용의 상징적인 의미 담은 작품 전시
작성 : 2012년 01월 14일(토) 10:29 가+가-

전시작품 가운데 하나인 운룡도(雲龍圖)
△모닝뉴스・모닝뉴스아이・모닝경제
부산박물관(관장 양맹준)이 임진년(壬辰年) 용띠 해를 맞아 테마전시 '용(龍)'을 부산박물관 기증전시실에서 17일부터 2월 26일까지 40일간 개최한다.
용은 다른 십이지 동물과는 달리 상상 속에서 탄생한 동물이다.
낙타, 사슴, 토끼 등 아홉 동물이 가지는 특징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그 모습은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동서양을 막론하고 무궁무진한 능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런 용의 상징적 의미를 살펴 볼 수 있게 하는 백자철화용문호 등 부산박물관 소장품 15점이 엄선돼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두 마리의 용이 화염을 내뿜는 모습이 역동적으로 표현된 고려시대 청동거울, 비를 비는 마음으로 그려진 운룡도(雲龍圖) 등과 함께 용이 장식된 촛대·상·자·비녀 등의 생활용품이 선보인다.
특히 최근 구입한 유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부산 시민에게 공개되는 백자철화용문호를 통해 우리 선조들이 담아내고자 했던 용의 당찬 기상을 만나 볼 수 있다.
이 밖에 신라 김유신묘와 진덕여왕릉의 호석(護石)에 새겨진 십이지 용상의 탁본도 전시된다.
또 전통 불교 조각가이자 동국대 교수로 재직 중이신 청원 스님의 경주 경덕왕릉의 십이지를 모각한 고려불화풍의 ‘용 신장상’도 함께 전시된다.
부대행사로는 다음달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중국도자와 용천청자’, ‘최고의 권위를 지닌 최상의 존재 용(龍)’이란 주제로 특별강연회가 진행된다.
이어 2월 17일 오후 6시부터 일반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이번 전시회를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가 있을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기사 더보기
부산박물관(관장 양맹준)이 임진년(壬辰年) 용띠 해를 맞아 테마전시 '용(龍)'을 부산박물관 기증전시실에서 17일부터 2월 26일까지 40일간 개최한다.
용은 다른 십이지 동물과는 달리 상상 속에서 탄생한 동물이다.
낙타, 사슴, 토끼 등 아홉 동물이 가지는 특징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그 모습은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동서양을 막론하고 무궁무진한 능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런 용의 상징적 의미를 살펴 볼 수 있게 하는 백자철화용문호 등 부산박물관 소장품 15점이 엄선돼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두 마리의 용이 화염을 내뿜는 모습이 역동적으로 표현된 고려시대 청동거울, 비를 비는 마음으로 그려진 운룡도(雲龍圖) 등과 함께 용이 장식된 촛대·상·자·비녀 등의 생활용품이 선보인다.
특히 최근 구입한 유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부산 시민에게 공개되는 백자철화용문호를 통해 우리 선조들이 담아내고자 했던 용의 당찬 기상을 만나 볼 수 있다.
이 밖에 신라 김유신묘와 진덕여왕릉의 호석(護石)에 새겨진 십이지 용상의 탁본도 전시된다.
또 전통 불교 조각가이자 동국대 교수로 재직 중이신 청원 스님의 경주 경덕왕릉의 십이지를 모각한 고려불화풍의 ‘용 신장상’도 함께 전시된다.
부대행사로는 다음달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중국도자와 용천청자’, ‘최고의 권위를 지닌 최상의 존재 용(龍)’이란 주제로 특별강연회가 진행된다.
이어 2월 17일 오후 6시부터 일반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이번 전시회를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가 있을 예정이다.
hagija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