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차안에서 잠자던 부부 여행객 숨진채 발견
작성 : 2015년 12월 22일(화) 18:18 가+가-
정년퇴직 후 승합차를 개조해 전국을 여행하며 지내던 60대부부가 변사체로 발견됐다.
거제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3시40분께 경남 거제시 능포방파제 부근에 주차된 차안에서 A(64)씨와 부인 B(61)씨가 숨진채 발견됐다고 22일 밝혔다.
A씨부부는 이틀동안 차량에서 인기척이 없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마을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차문을 강제로 열었으나 숨진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A씨부부가 스타렉스 승합차의 화물칸에서 잠을 자다 난방으로 인한 산소결핍이 일어나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여행을 좋아한 A씨는 교사직을 정년 퇴직한 뒤 수년전부터 부인 B씨와 함께 차를 직접 운전해 전국 유명 관광지를 여행하면서 거제를 자주 찾아 며칠씩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부부를 아는 주민들은 두 사람의 금슬도 좋았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사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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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3시40분께 경남 거제시 능포방파제 부근에 주차된 차안에서 A(64)씨와 부인 B(61)씨가 숨진채 발견됐다고 22일 밝혔다.
A씨부부는 이틀동안 차량에서 인기척이 없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마을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차문을 강제로 열었으나 숨진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A씨부부가 스타렉스 승합차의 화물칸에서 잠을 자다 난방으로 인한 산소결핍이 일어나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여행을 좋아한 A씨는 교사직을 정년 퇴직한 뒤 수년전부터 부인 B씨와 함께 차를 직접 운전해 전국 유명 관광지를 여행하면서 거제를 자주 찾아 며칠씩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부부를 아는 주민들은 두 사람의 금슬도 좋았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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