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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비트코인으로 수돗세 지불 가능…국내 상황 총정리
작성 : 2016년 05월 26일(목) 17:23 가+가-
최근 스위스에서 온라인 가상화폐 비트코인(bitcoin)으로 수도요금을 낼 수 있게 되면서, 다시금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올해 말 까지 스위스 주크(Zug) 타운에서 공공서비스 요금을 200프랑(약 24만2000원)까지
비트코인으로 지불하는 것이 가능하다. 비트코인의 대중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그렇다면, 한국에서의 비트코인은 어떨까? 국내에서는 지난 2013년말부터 비트코인 거래소가 하나둘씩 생기면서 사용처가 확대되며 비트코인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코인에스 제공 한국 비트코인 거래소 지표 결과, 국내에서 최대 규모로 꼽히는 비트코인 기업 ‘빗썸(16일 기준 점유율 80.4%)’의최근 누적 거래량은 8,500억원을 돌파한 수준이다.비트코인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금융권에서도 관심 갖고 있다.

실제로 KB국민카드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본인인증서비스를 개발한 바 있으며, 기업은행 또한 블록체인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체결한 바 있다. 블록체인은 보안과 속도에 있어서 기존 기술보다 압도적인 성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활용도가 특히 높을 것으로 보이는 이용자는 국내외 유학생 및 관광객, 이민 인구 등이다. 기존 은행보다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해외송금 속도가 비트코인의 매력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비트코인 거래소인 빗썸(bithumb.com)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국제 송금 시스템 ‘빗썸-트랜스퍼’(Bithumb-Transfer)’도 출시돼 비트코인 국제 송금 활성화가 더욱 기대된다

해당 시스템은 기존 국제 송금이 2~3일이 걸렸던 것과 달리, 대부분의 송금을 국가에 상관 없이 30분 이내로 완료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수수료 또한 기존 국제 송금 대비 매우 저렴하다.

빗썸(bithumb.com) 김대식 대표는 “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빗썸-트랜스퍼‘를 사용한 국제 송금 활성화되면, 외국인의 국내 온라인 쇼핑 및 결제가 더욱 쉬워지고, 결제에 들어가는 수수료가 낮아져 핀테크를 통한 수출 증대 효과 및 소상공인 수입 증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송금 시스템으로는 ‘SMS를 활용한 간편 송금 서비스’ 이용자가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는 편으로, 국내 계좌가 없어도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만 알면 간단한 인증 절차를 통해 무료 송금할 수 있다”면서 “ 앞으로도 저렴한 수수료와 간편하고 직관적인 송금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 및 비트코인 선불카드 등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의 블록체인 핀테크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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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wyona1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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