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코인리즘(중국명”비주의”)이 체인업의 ‘BITWIND 크라우드’ 서비스와 업무 제휴를 실시했다.

코인리즘은 24일 "전세계 300개 거래소에 제공되는 암호화폐 유동성 공급 서비스 및 자산 보호서비스인 체인업의 ‘BITWIND 크라우드’ 서비스를 채택했으며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인리즘은 중소기업들의 토큰 발행과 포인트의 토큰화 거래 등 다양한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거래소로, 바이낸스 및 글로벌 54개 거래소의 주주인 블록체인 글로벌(대표 샘리)에서 투자를 유치하면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거래소다.

코인리즘 측에 따르면, 이번 업무 제휴에 따라 코인리즘에서 거래되는 모든 투자자들의 자산은 ‘BITWIND 크라우드’에서 관리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코인리즘은 투자자의 자산으로 단 1원도 운용할 수 없으며, 단순한 거래소의 기능에 충실하는 등 더욱 투명한 운영이 가능해진다.

노드 캐피탈(Node Capital 대표 DU JUN) 우수 프로젝트 노드 패밀리(Node Family)인 체인업(ChainUP)의 “BITWIND 크라우드”는 거래소들이 투자자의 자산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고, 투명하게 제3자가 동시에 투자자의 자산을 모니터링 하고 관리 할 수 있게 하여, 투자자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고, 거래소가 먹튀 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BITWIND 크라우드 서비스는 이중 출금 승인 시스템으로, 유저가 출금을 요청하면, BITWIND 시스템과 코인리즘 거래소가 이중 승인을 하게 되어 있어 안전한 자산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코인리즘의 CEO인 로살레스 리는 “투자자들의 예치된 자산을 운용하지 않고, 서비스에 충실하겠다는 거래소의 의지를 “Bitwind”서비스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점을 아주 뿌듯하게 생각하며, 거래소 해킹 가능성을 염려하지 않아도 되니 안심하고 거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코인리즘은 프랜차이즈 선불 카드 및 회원 포인트의 토큰화를 통한 선불카드 및 암호화폐 마켓을 오픈할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들의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와 더불어 초기 투자자들의 투자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PDG(Project Default Guarantee)서비스도 연내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