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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이화병원 인공신장실, 3월 2일부터 운영 시작
작성 : 2023년 03월 06일(월) 15:57 가+가-
천안 이화병원(공동 대표원장 이종민, 김지연)이 지난달 28일 인공신장실 오픈식을 성료하고,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화병원 인공신장실은 30대의 투석장비를 운영한다. 투석 환자의 치료 만족도 향상을 위해 투석 장비로 Baxter사의 최첨단 투석 기계인 AK98과 테라노바 필터기를 채택해 고효율 투석 시스템을 구축했다.

AK98은 투석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시간의 효율성을 끌어올린 제품으로 실시간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어 투석 중 발생할 수 있는 저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

테라노바 필터는 투석 시 제거하는 요독 물질의 범위를 더욱 확장한 치료(HDx)방식이며, 혈액 투석 환자에게서 흔히 보이는 부작용(하지불안증후군, 가려움증, 염증 등)을 최소화해 환자들의 투석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이화병원은 초저선량 MDCT 등 대학 병원급 의료 장비를 갖춘 2차 병원으로, 혈액 투석 중 필요시 관련과의 협진이 가능하다. 또한 순천향대학교병원·단국대학교병원과 협력 관계에 있기 때문에 응급 상황 발생 시 조속한 대처를 할 수 있어 더욱 안심하고 투석을 받을 수 있다.

이종민 공동 대표원장은 인공신장실을 오픈하며 "근래 당뇨 등의 만성질환으로 신장 기능을 상실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부쩍 늘었다. 천안·아산지역 혈액 투석 환자들을 위해 수년 전부터 계획해왔던 일이 드디어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김지연 공동 대표원장은 "이화병원은 40여 년 늘 그래왔듯 천안·아산 시민의 건강 증진과 행복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검진부터 진료까지 믿고 찾을 수 있는 이화병원의 발전은 계속될 것이다.” 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화병원은 1985년 산부인과를 개원해 지역 사회의 여성 건강과 행복 증진에 앞장서 왔다. 이제는 여성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든 시민의 생애 주기 케어를 목표로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내과·유방외과·영상의학과·검진센터·암케어센터 등 진료과를 넓혔고, 아산 배방에 제1·제2(암요양) 이화 피닉스 요양병원을 운영중이다.
오영주 기자 기사 더보기

ohyj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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