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 VANA가 최근 투자 라운드에서 2,500만 달러의 자금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VANA는 유저가 AI에 데이터를 제공하고, 제공한 데이터를 스스로 완전하게 소유하고 관리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버드와 MIT 출신 창립자들로 구성된 팀이 주도하며, 독점과 통제에서 벗어나 개인이 데이터를 소유하는 탈중앙화된 협업형 AI 데이터 인프라를 만들고 있다.

업체 측은 이번 라운드에 Coinbase, Paradigm, Polychain, Casey Caruso, Packy 등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VANA 관계자는 “이번 투자 라운드는 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AI 산업에 가져올 발전이 기대된다. 투자자들의 신뢰와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