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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행사의 여왕' 태사비애, 교통사고 부상투혼
작성 : 2010년 05월 13일(목) 09:39 가+가-
가수 태사비애(박희경, 진화령)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전치 3주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소화했다.

12일(수) 태사비애가 탄 차량이 경부고속도로 이천 휴게소 부근에서 트럭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천만 다행으로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은 태사비애 두 멤버는 병원과 회사 측에서 안정을 취하라는 권유에도 불구하고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구에 위치한 모 대학 행사장으로 출발해 무사히 행사를 마치는 투혼을 보였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태사비애의 사고를 접한 관람객들이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른 태사비애를 향해 뜨거운 격려와 환호의 박수를 보냈다.

태사비애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사고로 인해 부상을 당하고 정신이 없는 상황에도 일정을 감행한 두 멤버의 프로의식과 투혼에 감동을 받았다”며 "하지만 앞으로 모든 일정을 태사비애의 안전과 건강을 중심으로 조절할 것이다”고 사고 이후의 소식을 전했다.

이어 "현재 두 멤버는 행사를 마치고 치료와 휴식을 병행하고 있다"며 "걱정과 염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사비애는 13일 타이틀곡 '가슴 속에 핀 꽃처럼'을 포함해 총 14곡이 수록된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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