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KIA 박경태, 보복성 빈볼로 퇴장...LG 이대형 빈볼 자초?
작성 : 2010년 05월 27일(목) 08:50 가+가-

프로야구 KIA 타이거스의 투수 박경태(23)가 보복성 빈볼을 던지다 퇴장명령을 받았다.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LG가 올시즌 팀 두 번째로 선발 타자 전원이 안타와 득점을 기록하며 KIA에 16점 차 대승을 거뒀다.
이날 KIA의 투수 박경태는 2-17로 뒤지던 5회말 등판, 상대 타자 이대형(27)의 몸쪽으로 네 차례 연속 위협구를 던져, 보복성 빈볼로 판단한 심판은 박경태에게 퇴장명령을 내렸다.
박경태의 빈볼은 어느 정도 예상된 것이었다. LG가 7-1로 크게 앞서던 1회 도루에 성공했던 이대형은 3회에도 8-1 상황에서 2루를 훔쳤다.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고 판단되는 상황에서 개인 성적을 올리기 위한 이대형의 무리한 도루는 KIA 선수들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박경태의 빈볼도 다분히 보복성으로 이뤄진 것.
올 시즌 빈볼로 인한 퇴장 투수는 이용훈(33·롯데 자이언츠)에 이어 박경태가 두 번째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LG가 올시즌 팀 두 번째로 선발 타자 전원이 안타와 득점을 기록하며 KIA에 16점 차 대승을 거뒀다.
이날 KIA의 투수 박경태는 2-17로 뒤지던 5회말 등판, 상대 타자 이대형(27)의 몸쪽으로 네 차례 연속 위협구를 던져, 보복성 빈볼로 판단한 심판은 박경태에게 퇴장명령을 내렸다.
박경태의 빈볼은 어느 정도 예상된 것이었다. LG가 7-1로 크게 앞서던 1회 도루에 성공했던 이대형은 3회에도 8-1 상황에서 2루를 훔쳤다.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고 판단되는 상황에서 개인 성적을 올리기 위한 이대형의 무리한 도루는 KIA 선수들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박경태의 빈볼도 다분히 보복성으로 이뤄진 것.
올 시즌 빈볼로 인한 퇴장 투수는 이용훈(33·롯데 자이언츠)에 이어 박경태가 두 번째다.
choidhm@emp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