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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스캔들' 대물윤희 박민영, 남장 탄로 위기...현장에선 '웃음바다'
감동의 포옹씬, 박유천과의 키 차이 극복 위해 까치발 한 박민영 '귀요미 윤희'
작성 : 2010년 10월 19일(화) 00:29 가+가-
'대물윤희' 박민영의 남장 정체가 탄로 날 위기에 처한 계곡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18일에 방송 된 '성균관스캔들(극본:김태희,연출:김원석)' 15화에서는, '김윤희(박민영)'에 대해 애써 숨겨왔던 '이선준(박유천)'이 솔직한 감정을 고백하고 '윤희'를 껴안는 가슴 절절한 장면과, 그런 '선준'에게 '윤희'는 커다란 눈망울에 눈물을 가득 담고 진실을 얘기하려다 발을 헛디뎌 계곡에 빠지게 되면서 남장이 탄로 날 위기에 처하는 내용이 방송되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반면 이 날 촬영을 진행했던 지난 8일(금)의 현장 분위기는 웃음이 넘쳤다.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던 포옹 씬 에서는 사실 '선준'과 '윤희'의 키 차이로 인해 박민영이 박스 위에 올라서거나 뒷꿈치를 들어 올려 까치발을 하고 진지한 연기를 해, 팬들이 지어준 별명인 '귀요미 윤희'임을 실제로도 인증했다.

또한, '윤희'가 발을 헛디뎌 계곡에 빠지는 장면에서는 액션 연기를 방불케 할 정도로 몇 번이나 넘어지며 온몸을 던져 연기했으나 그 때문에 넘어지는 모습이 마치 춤을 추는 듯한 재미있는 사진으로 연출 되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으며, 연기 했던 박민영 또한 쑥스러워 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관계자는 "박민영은 빠듯한 촬영 일정 속에 늘 피곤하지만 현장에선 언제나 밝은 웃음으로 분위기를 밝혀주는 엔돌핀 같은 배우이다. 장난 끼 가득 웃다가도 촬영에만 들어가면 눈빛이 달라지는 연기 잘하는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남장 정체가 탄로난 '윤희'와 여자임을 알게 된 '선준'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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