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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가을, 김병욱 사단의 '하이킥3' 돌아온다
작성 : 2011년 02월 07일(월) 14:05 가+가-
초록뱀 미디어(코스닥등록번호:047820)는 MBC와 시트콤 ‘하이킥 3(가칭)’ 120편을 87억 1천만원(부가세 포함)에 제작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일 시트콤 사상 최대 금액으로, ‘지붕뚫고 하이킥’ 120편 계약금인 31억 6천만원 보다 무려 2.75배 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초록뱀 미디어는 ‘하이킥 3’ 를 통해 드라마 매출 87억 1천만원을 확보한 것은 물론 드라마 컨텐츠의 해외 수출 및 부가 사업 등을 추진해 하이킥3로만 총 100억 이상의 매출을 거둬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유명한 시트콤의 대가 김병욱 감독의 하이킥 시리즈는 국내에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은 것은 물론 일본에서도 한국 시트콤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올 해 MBC를 통해 선보일 예정인 ‘하이킥 3’ 역시 제작 전부터 2011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초록뱀 미디어 최영근 사장은 “하이킥 시리즈는 초록뱀 미디어의 대표 작품을 넘어 국민 시트콤 드라마로 자리잡은 만큼, 이번 MBC에서 방영될 예정인 하이킥 3 역시 많은 사랑을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초록뱀 미디어는 하이킥 3 외에도 다양한 드라마 및 예능 작품을 공중파, 종편, 케이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보이며 강력한 컨텐츠 제작 업체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킥3는 3, 4월 캐스팅후 올해 가을 방영예정으로 현재 드라마 기획이 한창이다.

한편, 초록뱀 미디어는 종편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중앙일보>, <조선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와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초록뱀 미디어는 2011년 하이킥 3 외에도 대작 드라마인 ‘전우치’, 일본의 대표적 감성 작가 츠치 히토나리의 ‘안녕 언젠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정아 작가와 함께 하는 트렌디 드라마, 주말드라마, 3D 드라마 등 전장르 총 7개 이상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최근 최영근 전 MBC TV제작본부장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영입해 드라마 제작은 물론 예능 제작 부분까지 확대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박진화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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