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이 에이핑크의 중심으로 밝혀져 화제다.

비스트의 그녀로 유명한 손나은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이핑크 뉴스’에 출연하여 자기 소개를 하던 중 ‘에이핑크의 중심’이라는 발언으로 궁금증을 일으킨 것.

손나은은 “팀에서 딱 중간나이이기 때문에 에이핑크의 중심이라고 소개했다”며 다소 엉뚱한 면모를 드러냈다. ‘에이핑크 뉴스’에서는 손나은의 유창한 중국어 실력 등 그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직 카메라가 낯설다며 쑥쓰러워 하기도 했던 손나은은 “숨녀, 뷰티풀 여주인공 등 처음 각인된 이미지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노력해 나만의 매력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데뷔 준비로 다이어트 때문에 음식을 마음껏 먹지 못한다던 손나은은 “맛있는 것 먹는 프로그램에 꼭 출연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에이핑크 7인의 리얼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에이핑크 뉴스’에서는 멤버들의 특이한 별명 및 노래, 춤, 태권도 등 다양한 특기도 만나볼 수 있다. 3월 11일(금) 밤 11시 30분 New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E)에서 방송된다. 재방송은 3월 13일(일) 밤 10시.

한편, 트렌디 채널은 ‘에이핑크 뉴스’ 방송 기념으로 시청소감을 홈페이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쥬시꾸띄르의 패션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이핑크 뉴스’는 한 주간 그녀들에게 벌어진 사건, 소식을 정통 뉴스 프로그램 형식으로 구성한 스타 6mm 다큐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에서는 엠블렉의 승호, 지오가 뉴스 앵커로 변신해 어색하지만 재미있는 진행을 선보인다. 베일에 쌓여있던 에이핑크 멤버들의 실제 모습 최초 독점 공개 및 에이핑크의 충격적인 식사량과 운동량을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홈페이지에서 미방영 영상 및 멤버들의 이야기 공개 및 인터넷 다시보기 서비스(VOD)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