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호야가 ‘업신아이돌’로 떠올랐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서 화제로 떠오른 ‘업신호야’는 ‘업신담비’에 이은 두번째 패러디로, 남자로서는 호야가 처음으로 업신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난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던 업신시리즈는 노래를 부를 때 남을 업신여기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며 그 화면을 캡쳐해 “네가?”라는 대사를 붙여 만화로 만드는 등 인터넷 패러디물로 최고의 화제를 모은 시리즈이다.

인피니트 호야는 최근 휘성의 새 싱글음반 타이틀 곡 ‘가슴 시린 이야기’ 무대에 함께 오르며 휘성의 슬픈 보이스에 호야의 환상 래핑을 더해 더욱 빛나는 무대를 선사해 팬들의 눈도장을 꾹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공개된 호야의 사진은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업신호야’라는 별명을 얻으며 업신계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야! 네가?” “표정이 너무 재미있다.”, “업신시리즈 부활이다.”, “휘성무대에서 완전 멋진 호야!”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인피니트는 감각적이면서도 유니크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 ‘Nothing’s Over’로 음악프로그램은 물론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