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거제시장 소통을 말하다
작성 : 2014년 02월 12일(수) 13:54 가+가-

지난 2 3일부터 시작된 거제시 권민호 시장의 주민설명회가 6일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오전 마전동을 찾았다. 회의실을 가득 메운 동 주민과의 대화는 시종일관 진지하게 진행됐다. 간혹 박수소리와 웃음이 건의사항 중심의 딱딱한 분위기를 누그러뜨렸다.
마전동은 장승포동과 같은 생활권이라, 장승포동과 크게 다르지 않은 건의사항이 이어졌다.
그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은, 구 장승포여객선터미널 부지 활용 문제다.
한 주민은, 이와 더불어 “지심도 반환문제가 어디까지 왔으며, 터미널 부지 활용계획이 있느냐” 고 물었다.
권 시장의 답은 명쾌했다. “거가대교 개통으로 중단된 여객선터미널을 대마도 국제여객선터미널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고자 했으나 쉽지 않았다. 향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우리시 관광자원 개발 차원에서 여러 가지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좋겠다” 고 했다.
또한, “지심도 문제는 그간 수 없이 중앙부처를 찾아다니면서, 우리시 이전을 위한 노력을 다했고, 국방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고 답했다.
이어, “연간 35만 명이 넘게 찾는 지심도는 시의 중요한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면서, 그렇게 되면, “이 부지는 장승포지역의 관광유람 종합터미널로 발전될 것, 망산 공원 조성과 함께 친수공간을 만든다면 장승포․능포 권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면서 침체된 지역경기가 살아 날것” 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주민은, “도시가스는 언제쯤 들어올 수 있느냐”고 물었고, 권 시장은 “통영부터 시작되는 이 구간에는 많은 민원이 부딪혀 진척이 늦다. 최대한 빨리 추진되도록 시장이 조정자 역할을 하겠다.” 고 했다.
이 밖에도 동 지역과 시 전역에 걸친 건의사항이 줄을 이었다.
지난해 말 사업기간이 만료된 마전지구도시개발사업 인허가 연장문제, 장승포동에서도 건의한 연말송년불꽃 축제 장승포항 개최, 중로 1-4호선 도로개설, 동네 국유지 활용 배드민턴장 조성, 거제대~가실 바꾸미 구간 탐방로 및 웰빙 공원 조성, 거제~김천간 남부내륙철도 추진사항과 향후 전망, 마전동 촌락지역 노후한 집수리 편의제공, 어민 숙원사업인 어항 크레인 설치 등 크고 작은 민원이 이어졌다.
마지막 질문자로 나선 한 주민은 “마전동은 정월대보름 행사를 매년 성대히 치루고 있는데, 그간 시장님은 한 번도 오지 않아 서운했다. 이번 보름날에는 꼭 한번 방문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서혜정 기자 기사 더보기
지난 11일 오전 마전동을 찾았다. 회의실을 가득 메운 동 주민과의 대화는 시종일관 진지하게 진행됐다. 간혹 박수소리와 웃음이 건의사항 중심의 딱딱한 분위기를 누그러뜨렸다.
마전동은 장승포동과 같은 생활권이라, 장승포동과 크게 다르지 않은 건의사항이 이어졌다.
그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은, 구 장승포여객선터미널 부지 활용 문제다.
한 주민은, 이와 더불어 “지심도 반환문제가 어디까지 왔으며, 터미널 부지 활용계획이 있느냐” 고 물었다.
권 시장의 답은 명쾌했다. “거가대교 개통으로 중단된 여객선터미널을 대마도 국제여객선터미널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고자 했으나 쉽지 않았다. 향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우리시 관광자원 개발 차원에서 여러 가지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좋겠다” 고 했다.
또한, “지심도 문제는 그간 수 없이 중앙부처를 찾아다니면서, 우리시 이전을 위한 노력을 다했고, 국방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고 답했다.
이어, “연간 35만 명이 넘게 찾는 지심도는 시의 중요한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면서, 그렇게 되면, “이 부지는 장승포지역의 관광유람 종합터미널로 발전될 것, 망산 공원 조성과 함께 친수공간을 만든다면 장승포․능포 권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면서 침체된 지역경기가 살아 날것” 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주민은, “도시가스는 언제쯤 들어올 수 있느냐”고 물었고, 권 시장은 “통영부터 시작되는 이 구간에는 많은 민원이 부딪혀 진척이 늦다. 최대한 빨리 추진되도록 시장이 조정자 역할을 하겠다.” 고 했다.
이 밖에도 동 지역과 시 전역에 걸친 건의사항이 줄을 이었다.
지난해 말 사업기간이 만료된 마전지구도시개발사업 인허가 연장문제, 장승포동에서도 건의한 연말송년불꽃 축제 장승포항 개최, 중로 1-4호선 도로개설, 동네 국유지 활용 배드민턴장 조성, 거제대~가실 바꾸미 구간 탐방로 및 웰빙 공원 조성, 거제~김천간 남부내륙철도 추진사항과 향후 전망, 마전동 촌락지역 노후한 집수리 편의제공, 어민 숙원사업인 어항 크레인 설치 등 크고 작은 민원이 이어졌다.
마지막 질문자로 나선 한 주민은 “마전동은 정월대보름 행사를 매년 성대히 치루고 있는데, 그간 시장님은 한 번도 오지 않아 서운했다. 이번 보름날에는 꼭 한번 방문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shjung5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