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1일 제6차 건축위원회를 개최, 장위동 장위6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장위동 장위6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구역은 서쪽으로 한천로(30m), 남쪽으로 화랑로(35m)와 접해 있고, 동쪽으로는 우이천이 및 구역내 설치 될 공공시설인 근린공원이 인접,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사업지에 인접해 지하철1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있어 대중교통이 매우 편리한 곳이다.

올해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공동주택 15개동 1638세대로 조합원 및 일반분양 1352세대, 임대주택 285세대로 계획, 공공기여 방안으로는 도로, 공원, 녹지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 기부채납한다.

공공기여는 구역내 근린공원 및 녹지등을 조성해 주민여가활동 및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구역 동쪽에 근린공원(2만2792㎡)을 조성, 지역 주민에게 개방함으로써 주변 지역에 부족한 녹색 휴식처를 제공하고, 구역의 서, 남쪽에 도로 확폭(1만6632㎡)을 통한 도로망 체계를 개선했다.

특히 이번 심의 건은 전체 세대수(1637세대)의 46.3%(758세대)를 소형주택(전용 59㎡이하)으로 공급함으로써 2인~3인 가구 등 다양한 주택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위6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개요

위 치 :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25-55번지 일대(대지면적 : 6만990.0㎡)
건축규모 : 지하3층/지상33층, 연면적 25만4358.76㎡
건폐율 21.50%, 용적률 265.11%
용 도 : 공동주택 - 15개동 1,637세대[조합원 및 일반분양 1,352세대, 임대주택 285세대] ▲38㎡형 129세대 ▲46㎡형 126세대 ▲59㎡형 30세대 ▲59㎡형 473세대 ▲84㎡형 818세대 ▲105㎡형 61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