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4월 본격활동
선발인원 중 여성 60% 이상채용 … 서대문구·금천구는 전원 여성 채용
작성 : 2014년 03월 24일(월) 11:37 가+가-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집앞까지 동행해주는 ‘서울시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500명이 4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지난 2월 18일부터 ‘안심귀가스카우트’ 참여자를 자치구별로 접수 받아 여성 관련 단체와 협조, 면접위원회를 구성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총 500명을 선발했다.
특히 선발인원들 중 60% 이상을 여성으로 선발했으며 이중에서도 경력단절여성의 대표 대인 40대와 50대여성이 주로 스카우트대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의 주된 업무는 크게 ‘안전귀가지원’과 ‘취약지 순찰’로 나누어진다. 안전귀가지원은 지역 주민이 밤 10시~새벽 1시까지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일이다.
안심귀가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여성이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120 다산콜센터 또는 자치구상황실에 전화해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청자 거주지 구청 야간당직실과 바로 연결해준다.
이후 신청자는 동행해줄 스카우트 이름과 도착예정 시간을 확인하고, 원하는 장소에 도착 시 노란색 근무 복장을 하고 있는 스카우트를 만나 신분증을 확인할 수 있다.
안심귀가지원은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신청자와 함께 도보로 집 앞까지 데려다 주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이 서비스는 주중에만 운영된다.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의 또 다른 임무는 ‘취약지 순찰’이다. 자치구 곳곳을 돌며 성범죄 발생취약지역 및 유흥업소 지역 주변 등 집중순찰하고, 자치구 경찰서와의 원스톱 연계를 통해 위급상황 시 신고․대처한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24일 오전 10시 20분에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안전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발대식을 갖는다.
발대식에 앞서서는 근무자 오리엔테이션과 여성폭력 감수성 향상 교육도 실시된다. 이 교육은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통념과 폭력피해자 관점으로 바라보기 등의 폭력감수성을 키우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올해 처음 전 자치구로 확대돼 활동을 시작하는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들이 서울을 여성안심특별시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한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귀가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서혜정 기자 기사 더보기
서울시는 지난 2월 18일부터 ‘안심귀가스카우트’ 참여자를 자치구별로 접수 받아 여성 관련 단체와 협조, 면접위원회를 구성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총 500명을 선발했다.
특히 선발인원들 중 60% 이상을 여성으로 선발했으며 이중에서도 경력단절여성의 대표 대인 40대와 50대여성이 주로 스카우트대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의 주된 업무는 크게 ‘안전귀가지원’과 ‘취약지 순찰’로 나누어진다. 안전귀가지원은 지역 주민이 밤 10시~새벽 1시까지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일이다.
안심귀가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여성이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120 다산콜센터 또는 자치구상황실에 전화해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청자 거주지 구청 야간당직실과 바로 연결해준다.
이후 신청자는 동행해줄 스카우트 이름과 도착예정 시간을 확인하고, 원하는 장소에 도착 시 노란색 근무 복장을 하고 있는 스카우트를 만나 신분증을 확인할 수 있다.
안심귀가지원은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신청자와 함께 도보로 집 앞까지 데려다 주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이 서비스는 주중에만 운영된다.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의 또 다른 임무는 ‘취약지 순찰’이다. 자치구 곳곳을 돌며 성범죄 발생취약지역 및 유흥업소 지역 주변 등 집중순찰하고, 자치구 경찰서와의 원스톱 연계를 통해 위급상황 시 신고․대처한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24일 오전 10시 20분에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안전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발대식을 갖는다.
발대식에 앞서서는 근무자 오리엔테이션과 여성폭력 감수성 향상 교육도 실시된다. 이 교육은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통념과 폭력피해자 관점으로 바라보기 등의 폭력감수성을 키우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올해 처음 전 자치구로 확대돼 활동을 시작하는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들이 서울을 여성안심특별시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한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귀가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shjung5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