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충북도청에 나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나눔 장터 열려
작성 : 2014년 03월 27일(목) 16:36 가+가-

나눔장터

충북도청 정원에 ‘나눔의 아름다움’ 이 꽃폈다.

충북도가 후원하고 청소년 종합 지원센터와 아름다운가게 신봉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위기청소년 희망의 징검다리,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나눔장터’ 가 27일 도청 본관 앞 정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고 인식전환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나눔 장터 에는 도내 공공기관 임‧직원 및 일반시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의류, 도서, 잡화, 가전제품 등 다양한 기증품과, 먹거리, 학업중단 청소년이 만든 악세서리 등을 판매했다. 은빛실버마술단의 마술공연과,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공연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이날 판매 수익금의 절반은 위기청소년 지원 사업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학교폭력 피해 및 학업중단 청소년 중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상자 개인별 병원진료, 상담치료, 검사료, 학비 등의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눔장터를 방문한 한 참여자는 “새 제품의 경우 구입가의 20~30% 정도로 저렴하고, 중고품인 경우에도 기분 좋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좋은 가격에 물건도 사고 이 판매금액이 위기청소년의 후원금으로 보람차게 활용된다고 하니 기쁨이 두 배” 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이시종 충북지사는 “오늘 행사는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의 징검다리가 되고자 마련됐다. 위기 청소년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공동의 장이 마련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이곳의 나눔과 봉사정신이 우리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마중물이 되어 몇 배의 보람으로 돌아 올 것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충북의 청소년은 지난 2013년 말 기준 21만1000여명으로, 이중 학업중단 청소년은 1605명,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은 전체 학생의 3375명에 달한다.
서혜정 기자 기사 더보기

shjung51@naver.com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