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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안전관련 시군 부단체장 긴급 대책회의
22일 오후, 정정순 행정부지사 주재 안전회의 열려
작성 : 2014년 04월 22일(화) 16:23 가+가-

안전회의 모습

충북도는 22일, ‘세월호 침몰사고’ 와 관련해 정정순 행정부지사를 주재로한 ‘안전관련 시‧군 부단체장 긴급대책회의’ 를 열었다.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정정순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충북도 소관 실‧국‧본부장, 시‧군 부시장‧부군수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정정순 행정부지사는 도내 각종 재난위험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각 시‧군으로 시달했다.

정정순 부지사는 ‘하인리히의 법칙’ (300번의 신호, 29번의 경고, 1번의 재해)을 언급하며 “재난 예상 시설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각 시‧군에서도 분야별 재난안전관리 대책에 최선을 다해 도민의 안전을 지켜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특히 정정순 부지사는 이날 비상시를 대비해 4명~10명의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구성운영을 지시했다.

또한 보고대응체제 확립 등을 통한 안전 총괄부서의 협업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충북도는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각 실과 분야별로 확대해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안전행정국은 봄‧여름철 재난관리시설 일제점검, 재난 유형별 위기대응 행동메뉴얼 확대 및 정비 철저,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에 힘쓰기로 했다.

보건복지국은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를, 경제통상국은 가스수급 및 전력수급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가스 및 전기안전관리 대책은 도와 시‧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합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농정국은 현재 고병원성 AI 방역활동을 우선하는 한편, 도내 저수지 안전관리, 봄철 산불방지대책, 산사태 예방대책에 철저를 기하는 등, 각 실국의 분야별 재난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협조사항을 각 시군에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12개 시‧군 모두는 소모성 행사를 자제하고, 사회적 분위기에 우려되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하는 등 경건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협조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회의내용을 바탕으로 안전관리대책에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도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서혜정 기자 기사 더보기

shjung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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