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일교차 커진 봄철, 수박 생육관리 이렇게
충북농업기술원, 만고병 및 착과불량 예방 등 환경관리 당부
작성 : 2014년 04월 29일(화) 16:53 가+가-

수박 정식 후 성장기 관리가 중요하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일교차가 커진 봄철, 수박 정식 후 성장기를 맞아 하우스 환경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요즘과 같이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는 시기에는 야간 보온에 특히 힘써야 고른 생육을 할 수 있다. 낮의 고온 다습 조건은 만고병 발생의 원인이 돼 시설 내 온도와 습도관리에 한층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고 밝혔다.

주요 관리 방법은 수박 정식 후부터 3줄기 받기까지 35~40℃ 정도로 유지하면 지온의 상승 효과로 초기 생육을 좋게 한다. 순지르기 후에는 고른 아들줄기를 받기 위해 하우스 앞과 뒤쪽에 바람막이 비닐을 설치, 찬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 최대한 저온 스트레스와 탈수 현상 예방이 중요하다.

또한 4월초 처음 식재한 수박은 4월 하순부터 5월까지 줄기유인, 곁순제거를 하게 되며, 착과기가 되어 벌을 입실하는 작업을 한다. 따라서 인공 수분 후 과일이 주먹크기 정도까지는 35℃ 이하가 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공동과(속이 비는 현상)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일교차가 크고 다습하면 접목 부위에서 갈색의 진물이 나오는 덩굴마름병(만고병)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즉시 적용약제를 발생부위에 붓으로 발라주거나 전체적으로 살포해야 하며, 시기를 놓치면 피해가 커져 과실 품질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충북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 김태일 박사는 “하우스 내 수박은 온도와 습도관리가 품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므로 새벽과 한낮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 말했다.
서혜정 기자 기사 더보기

shjung51@naver.com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