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안전도시 연차대회 폐막, 공동선언문 채택
국내외 안전분야 석학 300여 명, 15개 안전분야 170편 논문 발표
폐막식에서 아시아 164개 회원도시들 ‘대도시 차원에서의 안전도시 사업전략’에 대한 공동선언문 채택
폐막식에서 아시아 164개 회원도시들 ‘대도시 차원에서의 안전도시 사업전략’에 대한 공동선언문 채택
작성 : 2014년 05월 15일(목) 12:12 가+가-
지난 12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7차 아시아 안전도시 연차대회(이하 연차대회)’ 가 세월호 참사로 국내외적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15일 폐막 행사와 16일 현장세미나를 끝으로 차분한 분위기에서 마무리 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개국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국, 스웨덴, 콜롬비아, 일본 등 전 세계 안전전문가의 선진 주제강연 41편과 대만, 이란, 중국, 방글라데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여러 나라의 안전증진사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170편의 연제가 발표됐다.
연차대회의 주요이슈인 ‘대도시의 국제안전도시사업’ 세션에서는 △리프 슈반스트롬 박사(WHO지역사회안전증진협력센터장, 스웨덴)의 ‘대도시단위의 국제안전도시 사업을 위한 이론적 전략’ △배정이(부산광역시국제안전도시연구센터장, 인제대학교 교수)의 ‘부산광역시의 안전정책 사례’등 4개의 주제강연이 발표됐다.
특히 본 연차대회에서는 광역시 단위의 안전도시 공인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유례없이 여러 나라에서 정치 지도자들이 참석했으며, 일본, 대만 등 국외 11개 안전도시 시장들의 ‘안전증진을 위한 지도자들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원탁회의가 열렸다.
원탁회의에서는 먼저 부산광역시 이갑준 안전행정국장이 아시아 각국 국제안전도시 시장들에게 부산의 성공적인 국제안전도시 사업의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각 도시의 시장들이 안전증진을 위한 사례를 발표했는데 이를 계기로 아시아의 안전증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교류할 것을 다짐했다.
‘안전도시분야별 협력증진방안’ 세션에서는 학교(미국 국제안전학교 맥스 보스켈러 대표), 병원(태국 타이페이 의과대학병원 두빈 추 부원장), 보건소(서울 강북구 보건소 이인영 소장) 및 비정부기관(대만 손상예방 및 안전증진협회 루파이 회장)의 안전증진협력방안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강연이 있었다.
‘아시아 안전도시 미래 전망’ 세션에서는 요코 시라이시(일본 안전도시지원센터장)의 ‘안전도시 수행경험을 가진 나라와 도시의 역할 및 책임’ , 루파이(대만 손상예방 및 안전증진협회장)의 ‘발전하는 국가안전증진 정책과 행복증진 프로그램의 융합’ 등 7개 주제강연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을 통한 아시아 지역의 안전증진 모색의 장이 열렸다.
‘지역사회 규모에 따른 국제안전도시 사업 수행전략’ 세션에서는 굴트브란트 스크욘베르크(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 및 WHO 지역사회안전증진협력 선임자문관)의 ‘국제사회에서의 접근전략’, 신한차이(대만 타이페이 의과대학교 공중보건 및 영양대학 학과장)의 ‘국가정부단위에서의 접근전략’, 박우근(부산광역시 안전총괄과 과장)의 ‘광역시단위에서의 접근전략’ 등 주제강연이 실시됐으며, 안전증진사업을 수행하는 도시의 규모에 따른 수행 전략이 발표됐다.
이번 연차대회의 특별구성으로 ‘세월호 침몰사고’ 와 관련해 해양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재 세월호 사고수습의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전문가를 모시고 핫이슈 세션도 진행됐다.
이 세션에서는 △윤종휘(한국해양대학 교수, 운항훈련원 원장)의 ‘세월호 사고에 대한 진단 및 개선방안’ △이은방(한국해양대학 교수)의 ‘해양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예방활동 모니터링기법에 관한 연구’ △노진철(경북대 사회대학장/국가위기관리학회장)의 ‘세월호 참사의 구조적 원인과 재난 대응체계의 한계’ △정상태(인제대 보건안전공학과 교수)의 ‘부산항만의 유해물질사고 리스크 관리’ △배정이(인제대 교수/국가위기관리학회 재난심리지원분과위원장)의 ‘우리나라 재난심리지원 현황과 미래발전전략’이 발표됐다. 최근 대한민국의 안전관리시스템의 재구성이 촉구되는 시점이라 정부와 안전전문가 뿐 아니라 전국의 방송매체의 이목이 집중됐다.
국내외 안전관련 석학들의 주제강연과 함께 어린이/노인안전․학교안전․교통안전․재난안전․손상감시체계 등 총 15개 주제에 대해 제출된 200편의 논문 중 선별된 170편의 논문이 분과회의를 통해 발표돼 국내외 손상예방과 안전증진을 위한 세계 각국의 사례와 노하우를 교류하는 장이 펼쳐졌다.
한편, 15일 제7차 아시아안전도시 연차대회 폐막식에서는 아시아안전도시 네트워크 164개 회원도시의 안전전문가들이 모여 ‘대도시 차원에서의 안전도시 사업전략’ 이라는 공동선언문을 채택 한다.
16일에는 해외참석자들이 부산의 안전 관련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토론할 수 있는 현장방문세미나 프로그램이 감첨문화마을에서 진행된다. 골목길 재생 프로젝트 소개 및 마을 곳곳에 설치된 안전장치 시설현장을 둘러보게 되며, WHO안전도시협력센터로부터 안전학교로 공인받은 개화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안전 사례를 참관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 국민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슬픔에 잠겨있는 점을 고려해 광역시 단위로는 세계최초로 안전도시공인 공인을 받게 되는 축하의 의미보다 이번 사건을 교훈으로 한국이 보다 안전한 국가로 거들날 수 있는 기원과 염원을 담아 차분하고 겸허하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며 “본 연차대회에서 발표된 선진사례와 안전정책을 향후 부산광역시의 안전정책에 반영하고 국내 다른 도시에도 전파해 공유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서혜정 기자 기사 더보기
이번 대회에는 총 20개국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국, 스웨덴, 콜롬비아, 일본 등 전 세계 안전전문가의 선진 주제강연 41편과 대만, 이란, 중국, 방글라데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여러 나라의 안전증진사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170편의 연제가 발표됐다.
연차대회의 주요이슈인 ‘대도시의 국제안전도시사업’ 세션에서는 △리프 슈반스트롬 박사(WHO지역사회안전증진협력센터장, 스웨덴)의 ‘대도시단위의 국제안전도시 사업을 위한 이론적 전략’ △배정이(부산광역시국제안전도시연구센터장, 인제대학교 교수)의 ‘부산광역시의 안전정책 사례’등 4개의 주제강연이 발표됐다.
특히 본 연차대회에서는 광역시 단위의 안전도시 공인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유례없이 여러 나라에서 정치 지도자들이 참석했으며, 일본, 대만 등 국외 11개 안전도시 시장들의 ‘안전증진을 위한 지도자들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원탁회의가 열렸다.
원탁회의에서는 먼저 부산광역시 이갑준 안전행정국장이 아시아 각국 국제안전도시 시장들에게 부산의 성공적인 국제안전도시 사업의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각 도시의 시장들이 안전증진을 위한 사례를 발표했는데 이를 계기로 아시아의 안전증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교류할 것을 다짐했다.
‘안전도시분야별 협력증진방안’ 세션에서는 학교(미국 국제안전학교 맥스 보스켈러 대표), 병원(태국 타이페이 의과대학병원 두빈 추 부원장), 보건소(서울 강북구 보건소 이인영 소장) 및 비정부기관(대만 손상예방 및 안전증진협회 루파이 회장)의 안전증진협력방안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강연이 있었다.
‘아시아 안전도시 미래 전망’ 세션에서는 요코 시라이시(일본 안전도시지원센터장)의 ‘안전도시 수행경험을 가진 나라와 도시의 역할 및 책임’ , 루파이(대만 손상예방 및 안전증진협회장)의 ‘발전하는 국가안전증진 정책과 행복증진 프로그램의 융합’ 등 7개 주제강연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을 통한 아시아 지역의 안전증진 모색의 장이 열렸다.
‘지역사회 규모에 따른 국제안전도시 사업 수행전략’ 세션에서는 굴트브란트 스크욘베르크(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 및 WHO 지역사회안전증진협력 선임자문관)의 ‘국제사회에서의 접근전략’, 신한차이(대만 타이페이 의과대학교 공중보건 및 영양대학 학과장)의 ‘국가정부단위에서의 접근전략’, 박우근(부산광역시 안전총괄과 과장)의 ‘광역시단위에서의 접근전략’ 등 주제강연이 실시됐으며, 안전증진사업을 수행하는 도시의 규모에 따른 수행 전략이 발표됐다.
이번 연차대회의 특별구성으로 ‘세월호 침몰사고’ 와 관련해 해양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재 세월호 사고수습의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전문가를 모시고 핫이슈 세션도 진행됐다.
이 세션에서는 △윤종휘(한국해양대학 교수, 운항훈련원 원장)의 ‘세월호 사고에 대한 진단 및 개선방안’ △이은방(한국해양대학 교수)의 ‘해양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예방활동 모니터링기법에 관한 연구’ △노진철(경북대 사회대학장/국가위기관리학회장)의 ‘세월호 참사의 구조적 원인과 재난 대응체계의 한계’ △정상태(인제대 보건안전공학과 교수)의 ‘부산항만의 유해물질사고 리스크 관리’ △배정이(인제대 교수/국가위기관리학회 재난심리지원분과위원장)의 ‘우리나라 재난심리지원 현황과 미래발전전략’이 발표됐다. 최근 대한민국의 안전관리시스템의 재구성이 촉구되는 시점이라 정부와 안전전문가 뿐 아니라 전국의 방송매체의 이목이 집중됐다.
국내외 안전관련 석학들의 주제강연과 함께 어린이/노인안전․학교안전․교통안전․재난안전․손상감시체계 등 총 15개 주제에 대해 제출된 200편의 논문 중 선별된 170편의 논문이 분과회의를 통해 발표돼 국내외 손상예방과 안전증진을 위한 세계 각국의 사례와 노하우를 교류하는 장이 펼쳐졌다.
한편, 15일 제7차 아시아안전도시 연차대회 폐막식에서는 아시아안전도시 네트워크 164개 회원도시의 안전전문가들이 모여 ‘대도시 차원에서의 안전도시 사업전략’ 이라는 공동선언문을 채택 한다.
16일에는 해외참석자들이 부산의 안전 관련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토론할 수 있는 현장방문세미나 프로그램이 감첨문화마을에서 진행된다. 골목길 재생 프로젝트 소개 및 마을 곳곳에 설치된 안전장치 시설현장을 둘러보게 되며, WHO안전도시협력센터로부터 안전학교로 공인받은 개화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안전 사례를 참관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 국민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슬픔에 잠겨있는 점을 고려해 광역시 단위로는 세계최초로 안전도시공인 공인을 받게 되는 축하의 의미보다 이번 사건을 교훈으로 한국이 보다 안전한 국가로 거들날 수 있는 기원과 염원을 담아 차분하고 겸허하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며 “본 연차대회에서 발표된 선진사례와 안전정책을 향후 부산광역시의 안전정책에 반영하고 국내 다른 도시에도 전파해 공유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shjung5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