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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문화가족 위한 생활안내서 받아가세요”
작성 : 2014년 05월 16일(금) 13:34 가+가-
서울시는 결혼이민자의 서울생활 정착 및 안정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울타리 생활안내서’ 개정판을 제작 배포하고, ‘서울시 다문화가족 한울타리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 출간된 ‘서울시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울타리 생활안내서’(이하 ‘한울타리 생활안내서’)는 특히 서울생활에 낯선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를 위해 영주자격 신청, 국적취득 등의 정보와 외국인 지원기관에 대한 정보를 대폭 보강했다.

입국 초기 결혼이민여성 대부분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아이의 출생에서부터 양육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태교 및 육아정보, 아이돌봄서비스 등 출산·양육지원 정보, 예방접종 정보 등을 보강, 한국에서 아이를 양육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가 책의 내용을 모국어로 볼 수 있도록 한국어 포함 10개 국어로 총 3만부 제작된 한울타리 생활안내서는 구청 민원실 및 주민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의 관련기관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서울시 다문화가족 한울타리 홈페이지’ (이하 ‘한울타리 홈페이지’)는 다문화가족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비스 언어 확대, 한국어 교육 동영상 링크, 홈페이지 구성 변경 등 전면 개편 했다.

‘공지사항 게시판’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에 대한 최신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으며, ‘지역별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에 온라인 참여 신청도 가능하다. ‘자유게시판’을 통해서는 다문화가족간 상호소통 뿐만 아니라, 서울시 다문화가족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로 언제든 서울시와 소통할 수도 있다.

취업을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채용공고 게시판’ 을 통해 구직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각종 상담이 필요한 다문화가족은 ‘사이버상담실’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개편으로 한울타리 홈페이지도 2개 언어(태국어, 러시아어)가 추가되어 한울타리 생활안내서과 마찬가지로 10개 국어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외국인주민 전용 스마트폰 앱인 ‘My Seoul’과 홈페이지와의 연동돼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 폰을 통해서도 한울타리 홈페이지의 정보를 취득할 수 있게됐다.

윤희천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한울타리 생활안내서 및 홈페이지가 다문화가족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정보사각지대에 놓이는 다문화가족이 없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서혜정 기자 기사 더보기

shjung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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