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때 이른 무더위 '한강조류대책' 본격 가동
시, “발생 자체를 없앨 수는 없지만 철저한 사전대비 불편·피해 최소화”
수돗물 냄새 날 경우 차게‧끓여먹고, 경보발령시 수상레저 활동 자제
수돗물 냄새 날 경우 차게‧끓여먹고, 경보발령시 수상레저 활동 자제
작성 : 2014년 06월 18일(수) 11:22 가+가-
예년에 비해 높은 한강 수온과 때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2014년 한강조류 관리대책' 을 본격 가동, 선제적인 녹조피해 예방에 나선다.
녹조가 발생하면 상수원수에서 물비린내가 나고 정수처리가 까다로워 처리비용이 상승한다.
또, 심할 경우엔 수중 생물폐사, 인체 접촉 시엔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시는 매주 5개 취수장 및 5개 한강 지점에서 채집한 물을 상수도연구원과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검사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첫 도입한 ‘냄새경보제’ 발령기준을 보완, 냄새 유발물질을 제거해 수돗물 냄새와 관련한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역점을 뒀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2014년 한강조류 관리대책’ 을 지난 17일 발표, 한강 고유 여건에 맞는 대책을 통해 올 여름 녹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리대책의 주요 내용은 ▴서울형 냄새경보제‧조류경보제 운영 ▴안전한 수돗물 확보를 위한 사전 대비 ▴조류제거를 위한 방제장비 확보 ▴한강상류 기관과의 협력 등이다.
조성일 서울시 도시안전실장은 "녹조발생 자체를 없앨 수는 없지만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불편·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겠다” 며 “녹조로 인해 수돗물에서 냄새가 날 경우 차게 또는 끓여먹고 경보가 발령되면 한강 수상레저 활동은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서혜정 기자 기사 더보기
녹조가 발생하면 상수원수에서 물비린내가 나고 정수처리가 까다로워 처리비용이 상승한다.
또, 심할 경우엔 수중 생물폐사, 인체 접촉 시엔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시는 매주 5개 취수장 및 5개 한강 지점에서 채집한 물을 상수도연구원과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검사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첫 도입한 ‘냄새경보제’ 발령기준을 보완, 냄새 유발물질을 제거해 수돗물 냄새와 관련한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역점을 뒀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2014년 한강조류 관리대책’ 을 지난 17일 발표, 한강 고유 여건에 맞는 대책을 통해 올 여름 녹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리대책의 주요 내용은 ▴서울형 냄새경보제‧조류경보제 운영 ▴안전한 수돗물 확보를 위한 사전 대비 ▴조류제거를 위한 방제장비 확보 ▴한강상류 기관과의 협력 등이다.
조성일 서울시 도시안전실장은 "녹조발생 자체를 없앨 수는 없지만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불편·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겠다” 며 “녹조로 인해 수돗물에서 냄새가 날 경우 차게 또는 끓여먹고 경보가 발령되면 한강 수상레저 활동은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shjung5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