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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맛비 상수원 원수 확보에 큰 도움
작성 : 2014년 07월 03일(목) 14:28 가+가-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종환)는 2일부터 내린 장맛비가 그동안 장기 가뭄으로 걱정하던 상수원 원수 확보에 큰 도움이 됐다고 3일 밝혔다.

울산지역의 강우량은 3일 오후 2시 현재 회야댐 유역인 웅촌 지역은 58mm, 사연․대곡댐 유역인 두동․두서 지역은 48mm로 회야댐의 현재 유효저수량은 621만 9000㎥으로 2일보다 62만㎥이 늘어나 35.1%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강우로 회야댐의 총 유입 예상량은 280만㎥ 정도로 원수대금(223원/㎥), 물이용부담금(160원/㎥) 등 10억 원 정도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주말에도 평년(5~22mm)과 비슷하거나, 조금 많은 비가 올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가을 갈수기까지 회야정수장은 낙동강 원수를 공급받지 않아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사연․대곡댐은 현재 총 유효저수량은 269만 8000㎥로 2일보다 20만9000㎥이 늘어났으나, 저수율이 5.7%에 불과해 현재 1일 약 6만㎥의 대암댐 원수를 공급받고 있는 천상고도정수장은 당분간 대암댐 원수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서혜정 기자 기사 더보기

shjung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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