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덕산 기부채납 공공청사 신축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입찰을 공고한데 이어 기부채납 신축예정부지내에 있는 새마을지회와 신현인쇄소 측에 오는 10월말까지 이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거제시는 덕산 기부채납 공공청사신축과 관련 경남도내 건축사사무소 개설등록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2일 오전 10시 덕산기부채납 공공청사 신축 실시설계용역 입찰을 시행키로 했으며 입찰기초금액은 2억6천180만8천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덕산 기부채납 공공청사 신축을 위해 덕산종합건설(주)측에 설계용역실시 및 연내 착공준비 요청공문을 지난 7일 발송했다.
한편 새마을지회의 경우 오는10월말까지 이전이 어려울 경우 현재 거제신문사가 임대사용중인 옛 거제시보건소 건물 1층으로 이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