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납품, 차판벌인 영세상인 직격탄
무인카메라 단속 시행 이틀 효과는 만점
막히던 도로 시원...운전석 비우면 찰칵
막히던 도로 시원...운전석 비우면 찰칵
작성 : 2004년 11월 02일(화) 18:47 가+가-

무인카메라 단속이 시행된 후 시내 도로의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가 사라지고 있다.
고현약국 삼거리에서부터 해안도로 장평, 옥포중심가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운전석을 비웠다가는 여지없이 주차위반이다.
주차단속원이면 한번쯤 사정도 해보고 차량 고장이라고 우겨 볼 법도 하지만 비디오 증거물까지 확보된 범칙금 통지서는 우편으로 정중하게 집까지 배달돼 어찌할 방도가 없다.
이 때문에 차량을 이용 상가에 물건을 납품하는 중간상인들이나 차를 개조 전을 펼쳐 장사를 해왔던 영세상인들은 이번 단속에 직격탄을 맞게 됐다.
거제시홈페이지는 무인카메라 단속에 항의하는 글들이 도배되기 시작해 앞으로 네티즌간의 찬반론으로 뜨거워질 조짐이다.
영세상인을 자처하는 네티즌들은 가계의 영업손실 및 사생활을 염려하는 글을 게시하기 시작했다 한 네티즌은 “한달동안 열심히 해도 100만원 벌기가 힘든데 무인카메라 때문에 파산 날것 같아 죽고싶다” “내가 죽어서라도 취소만 된다면” 등의 글을 남기기도 해 거제시는 한동안 무인카메라 단속에 따른 후유증에 시달릴 전망이다.
상인들의 이같은 반응에도 불구, 지난 1일 무인주차단속이 시작된 후 옥포, 장평등지 중심도로에서는 불법주정차가 거의 사라졌다.
거제시청 교통행정 담당자는 거리가 깨끗해졌다는 표현을 사용했다. 그러나 고현시내도로의 경우 오전 시간대 불법주정차는 줄어들고 있으나 저녁시간대의 불법주정차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시 관계자는 “고현약국에서 해안도로까지 직선도로에서만 단속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잘 못 알고 사거리 도로변 어시장이나 공설주차장 사거리방향에 불법 주정차하는 시민들이 있다” 며 “사거리도로는 사방 모두 단속지역” 이라고 밝혔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고현약국 삼거리에서부터 해안도로 장평, 옥포중심가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운전석을 비웠다가는 여지없이 주차위반이다.
주차단속원이면 한번쯤 사정도 해보고 차량 고장이라고 우겨 볼 법도 하지만 비디오 증거물까지 확보된 범칙금 통지서는 우편으로 정중하게 집까지 배달돼 어찌할 방도가 없다.
이 때문에 차량을 이용 상가에 물건을 납품하는 중간상인들이나 차를 개조 전을 펼쳐 장사를 해왔던 영세상인들은 이번 단속에 직격탄을 맞게 됐다.
거제시홈페이지는 무인카메라 단속에 항의하는 글들이 도배되기 시작해 앞으로 네티즌간의 찬반론으로 뜨거워질 조짐이다.
영세상인을 자처하는 네티즌들은 가계의 영업손실 및 사생활을 염려하는 글을 게시하기 시작했다 한 네티즌은 “한달동안 열심히 해도 100만원 벌기가 힘든데 무인카메라 때문에 파산 날것 같아 죽고싶다” “내가 죽어서라도 취소만 된다면” 등의 글을 남기기도 해 거제시는 한동안 무인카메라 단속에 따른 후유증에 시달릴 전망이다.
상인들의 이같은 반응에도 불구, 지난 1일 무인주차단속이 시작된 후 옥포, 장평등지 중심도로에서는 불법주정차가 거의 사라졌다.
거제시청 교통행정 담당자는 거리가 깨끗해졌다는 표현을 사용했다. 그러나 고현시내도로의 경우 오전 시간대 불법주정차는 줄어들고 있으나 저녁시간대의 불법주정차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시 관계자는 “고현약국에서 해안도로까지 직선도로에서만 단속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잘 못 알고 사거리 도로변 어시장이나 공설주차장 사거리방향에 불법 주정차하는 시민들이 있다” 며 “사거리도로는 사방 모두 단속지역”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