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발족 10주년을 맞은 삼성중공업(사장 金澄完, shi.samsung.co.kr)사회봉사단이 그동안 활발하게 펼쳐왔던 각종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으로 연말, 상복이 쏟아졌다.
삼성중공업 사회봉사단은 최근 ▲'04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 대통령표창 ▲제10회 삼성자원봉사대축제 종합부문 대상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축제 대상 ▲거제시 한마음대축제 자원봉사자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전국 봉사관련 주요부문의 상을 휩쓸었다.
심사항목은 각 부문마다 다소 차이가 있긴하나 일반적으로 지역기여도, 개인만족도, 봉사지속성, 수혜자만족도 등 5~6개 항목에 걸쳐 세밀하게 구분, 봉사관련 전문가의 엄정한 평가를 거치게 된다. 올해 삼성중공업은 특히 △지역밀착형 봉사와 함께 △임직원 대거 참여 △지역 복지기관과 연계한 전문화된 사회공헌프로그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삼성중공업은 현재 총 74개 봉사팀, 7천여 명이 연간 5만 시간(누적) 이상의 활발한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지난 '02년도부터는 임직원 5,000여명이 매달 월급에서 자발적으로 일정금액을 공제해 기금을 조성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기도 하다.
봉사를 통한 지역사랑 실천으로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보여주고 있는 삼성중공업은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추진,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경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