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GK 해상도로(주)' 도덕성 도마
침매터널 제작장 실무대책위 20일 기자회견
오는 26일 경남도청 규탄대회 등 강경 대응
오는 26일 경남도청 규탄대회 등 강경 대응
작성 : 2005년 01월 20일(목) 17:44 가+가-

박동철 위원장이 대책위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거제시민들의 움직임이 심상찮다. 거가대교 건설조합과 GK 해상도로(주) 대우건설은 앞으로 예상치 못한 거제시민의 저항에 홍역을 앓게 됐다.
오비 침매터널 제작장 통영 안정공단 이전을 반대하는 오비침매터널 제작장 실무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철)가 20일 오후 2시 거제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비침매 터널 제작장 조성사업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대책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오비 침매터널 제작장은 지난 2002년 11월 최초 지방산업단지 지정신청이후 거제시 및 경남도가 전 행정력을 매진한 결과 2004년 4월 30일 실시계획승인을 얻어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절차만 이행하면 공사에 착공할 수 있는 상황에서 대우건설이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제작장 이전을 추진하고 있어 이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대책위는 △대우건설은 침매터널 제작장과 관련 거제시민을 기만한데 대해 즉각 사죄하라 △대우건설은 합리적인 요구조건으로 재협상에 임하라 △대우건설은 거제시민을 기만하는 언론보도를 즉각 중단하라 △경남도는 성의있고 합리적인 재협상의 자리를 마련하라 △경남도는 침매터널 제작장과 관련한 모든 행정처리에 대해 거제시와 협의 추진하라 는 5개항의 요구조건을 내걸고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설명했다.
박동철 대책위원장은 “대책위는 오비침매터널 제작장과 지방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거제시민의 자존심을 짓밟고 몰상식한 이유를 네세워 제작장 이전을 기정 사실화 하기 위한 억지주장을 계속하고 있는 (주)GK해상도로와 대우건설의 부도덕한 행위를 규탄하고 오비침매터널 제작장이 조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오는 26일 경남도청 앞에서 대규모 규탄대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집회를 벌일 계획이며 2월 중 대우건설 본사와 정부청사 앞에서도 상경집회를 벌이는 것은 물론 필요하다면 단식투쟁도 불사한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대책위는 또 대우건설의 비 윤리적인 기업관을 전국에 알리고 약속이행을 촉구하는 범 시민서명운동과 시민토론회 개최를 준비하는 등 19만 시민과 함께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 GK와 대우건설에 맞선다는 각오다.
이밖에도 대책위는 경남도와 거가대교 건설조합에 대한 주민감사청구와 함께 이전 설계변경에 따른 거가대교 건설조합의 행정정지 가처분 신청, 억지이전에 따른 국고 낭비와 거제시민의 피해에 대한 손배소청구도 검토하고 있다.
대책위는 또 거제시와 거제시의회와의 공조를 위해 거제시와 의회가 거가대교 건설과 관련 지급예정인 거제시 분담금 714억원의 지급유보를 결의해 줄 것과 향후 거가대교 건설과 운영에 따라 예상되는 모든 문제점에 대비 거제시민의 권리찾기 운동을 벌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자회견에서 대책위는 “대우나 GK측이 오비 침매터널 제작장을 통영 안정공단으로 이전하려는 이유가 터무니 없는 것이어서 현재로서는 정치성을 배제하지 못하고 있다” 며 “이에 대한 부분도 문제가 있다면 바로잡아야 한다” 고 밝혔다.
한편 거제경실련도 독자적인 성명을 발표했으며 거제상공회의소는 침매터널 사업자의 부도덕성을 비난하는 프랭카드를 내 거는 등 침매터널 제작장과 관련한 시민정서가 악화될 조짐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오비 침매터널 제작장 통영 안정공단 이전을 반대하는 오비침매터널 제작장 실무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철)가 20일 오후 2시 거제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비침매 터널 제작장 조성사업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대책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오비 침매터널 제작장은 지난 2002년 11월 최초 지방산업단지 지정신청이후 거제시 및 경남도가 전 행정력을 매진한 결과 2004년 4월 30일 실시계획승인을 얻어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절차만 이행하면 공사에 착공할 수 있는 상황에서 대우건설이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제작장 이전을 추진하고 있어 이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대책위는 △대우건설은 침매터널 제작장과 관련 거제시민을 기만한데 대해 즉각 사죄하라 △대우건설은 합리적인 요구조건으로 재협상에 임하라 △대우건설은 거제시민을 기만하는 언론보도를 즉각 중단하라 △경남도는 성의있고 합리적인 재협상의 자리를 마련하라 △경남도는 침매터널 제작장과 관련한 모든 행정처리에 대해 거제시와 협의 추진하라 는 5개항의 요구조건을 내걸고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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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욱 거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기호 도의원, 김해연 시의원이 대책위에 참여했다 |
대책위는 오는 26일 경남도청 앞에서 대규모 규탄대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집회를 벌일 계획이며 2월 중 대우건설 본사와 정부청사 앞에서도 상경집회를 벌이는 것은 물론 필요하다면 단식투쟁도 불사한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대책위는 또 대우건설의 비 윤리적인 기업관을 전국에 알리고 약속이행을 촉구하는 범 시민서명운동과 시민토론회 개최를 준비하는 등 19만 시민과 함께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 GK와 대우건설에 맞선다는 각오다.
이밖에도 대책위는 경남도와 거가대교 건설조합에 대한 주민감사청구와 함께 이전 설계변경에 따른 거가대교 건설조합의 행정정지 가처분 신청, 억지이전에 따른 국고 낭비와 거제시민의 피해에 대한 손배소청구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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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상공회의소 건물에 걸린 플래카드 |
기자회견에서 대책위는 “대우나 GK측이 오비 침매터널 제작장을 통영 안정공단으로 이전하려는 이유가 터무니 없는 것이어서 현재로서는 정치성을 배제하지 못하고 있다” 며 “이에 대한 부분도 문제가 있다면 바로잡아야 한다” 고 밝혔다.
한편 거제경실련도 독자적인 성명을 발표했으며 거제상공회의소는 침매터널 사업자의 부도덕성을 비난하는 프랭카드를 내 거는 등 침매터널 제작장과 관련한 시민정서가 악화될 조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