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거제향인회 김재홍회장((주)동부 대표이사)이 대한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6대회장에 당선됐다.
김재홍회장은 지난 25일 오전11시 경남 창원시 창원호텔 2층 동백홀에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5년도 대한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원 만장일치로 3년임기의 6대회장에 당선됐다.
김재홍 당선자는 이날 인사말에서 "부족한 제가 여러 대표회원사 회원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당선되어 기쁘다"며 "경제여건이 어려운 시기에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열린 마인드로 투명성있고 피부에 와닿는 협회를 운영해 설비건설업계의 권익신장과 업역 확대, 회원화합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김재홍회장은 거제시 동부면 출신으로 해성고등학교, 울산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대한설비협회 울산광역시회장과 울산.경남도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주)동부 대표이사와 재울거제향인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