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열려
거제면 서정리 등 곳곳에서 다채롭게 열려...
작성 : 2006년 02월 12일(일) 20:12 가+가-

달집태우기 광경
서정리 들판에서 달집이 활활 타고 있는 광경
2월 12일 정월대보름 농경민속축제인 대규모 달집태우기 및 연날리기 행사가 거제면 서정, 명진, 내간, 오수마을 등 곳곳에서 열렸다.
이날 거제면 서정리 들판에서는 황종명 거제시의원, 옥치기 거제면장, 진복철 거제면 번영회장, 신권철 서정이장과 거제면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5시 30분 동쪽 하늘이 붉은 빛으로 물들자 면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기원문이 낭독되고, 참석한 면민들에게 부럼 나누어주기 행사에 이어 달이 떠오르자 지름 5m, 높이 10m로 만들어진 달집에 불을 질러 200여명의 면민들이 모두 같이 한해의 풍년농사와 소망을 빌었다.
달집에 불기둥이 솟아오르고 농악이 펼쳐지자. 청소년들은 달집에 모닥불을 깡통에 담아 쥐불놀이를 즐겼으며 달맞이에 참석한 사람은 너나 할 것 없이 하나가 되어 농악에 맞추어 달집돌이가 이어지면서 달집태우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예부터 달집태우기 민속놀이는 달집에 불을 당기고 불꽃이 피어오르면 신나게 풍물을 울리며 한바탕 뛰논다. 또한 달집을 태우며 달에 절을 하면 여름에 더위를 타지 않고 1년간 부스럼이 나지 않는다고 믿는다.
달집이 한꺼번에 잘 타오르면 풍년, 도중에 꺼지거나 제대로 타지 않으면 흉년이 든다고 한다. 또 달집이 다 타서 넘어질 때, 그 방향에 따라 그 해의 풍·흉년을 점치기도 하며, 이웃마을보다 자기네의 불꽃이 더 높이 타오르면 마을에 더 풍년이 든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조용원 기자 c1905925@yahoo.co.kr 기사 더보기
이날 거제면 서정리 들판에서는 황종명 거제시의원, 옥치기 거제면장, 진복철 거제면 번영회장, 신권철 서정이장과 거제면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5시 30분 동쪽 하늘이 붉은 빛으로 물들자 면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기원문이 낭독되고, 참석한 면민들에게 부럼 나누어주기 행사에 이어 달이 떠오르자 지름 5m, 높이 10m로 만들어진 달집에 불을 질러 200여명의 면민들이 모두 같이 한해의 풍년농사와 소망을 빌었다.
달집에 불기둥이 솟아오르고 농악이 펼쳐지자. 청소년들은 달집에 모닥불을 깡통에 담아 쥐불놀이를 즐겼으며 달맞이에 참석한 사람은 너나 할 것 없이 하나가 되어 농악에 맞추어 달집돌이가 이어지면서 달집태우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예부터 달집태우기 민속놀이는 달집에 불을 당기고 불꽃이 피어오르면 신나게 풍물을 울리며 한바탕 뛰논다. 또한 달집을 태우며 달에 절을 하면 여름에 더위를 타지 않고 1년간 부스럼이 나지 않는다고 믿는다.
달집이 한꺼번에 잘 타오르면 풍년, 도중에 꺼지거나 제대로 타지 않으면 흉년이 든다고 한다. 또 달집이 다 타서 넘어질 때, 그 방향에 따라 그 해의 풍·흉년을 점치기도 하며, 이웃마을보다 자기네의 불꽃이 더 높이 타오르면 마을에 더 풍년이 든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