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세관, 관내 보세공장 물류 프로세스 개선
민·관 합동 CoP 활동으로 기업 물류비용 획기적 절감
작성 : 2006년 06월 25일(일) 19:39 가+가-
거제세관(세관장 정순열)은 지난 4월부터 선박건조 보세공장 수입 원재료 물류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학습동아리 과제를 완료하고 활동성과를 23일 발표했다.
세관은 먼저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업체 관계자와의 토론회 개최, 현장체험 학습활동 등을 통해 고객의 소리를 청취하고 현장 담당자가 CoP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문제해결에 접근했다.
거제지역은 우리나라 전체 선박수출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선박건조 메카로 급부상하였다. 또한 독보적인 조선기술 경쟁력으로 수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섬 지역의 특수성으로 부지는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정된 부지로 적기에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자재의 흐름이 필요충분조건이다. 수입 원자재가 세관의 통관절차 때문에 보세공장에 대기 중이면 공장부지를 그 만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작업공정에도 차질이 발생한다.
CoP는 원자재가 공항 또는 항만에 도착하여 공장까지 보세운송되는 중에 세관에 사용신고를 하는 즉 “보세공장 도착 전 사용신고”를 시도해 보자는 방향으로 실마리를 풀어갔다. 지금까지 한 번도 거론된 적 없는 잠자고 있는 규정을 깨워 활용하자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긴급 원자재의 공정투입 기간이 2.5일 단축되었고 물류 프로세스를 4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하여 년 간 15억원의 물류비용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업체는 내다보고 있다.
동아리 관계자는 세관의 맞춤식 관세행정서비스 지원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은 물류비용 절감으로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2Win 혁신사례라고 평가하였다.
임원택 기자 kr860679@hanmail.net 기사 더보기
세관은 먼저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업체 관계자와의 토론회 개최, 현장체험 학습활동 등을 통해 고객의 소리를 청취하고 현장 담당자가 CoP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문제해결에 접근했다.
거제지역은 우리나라 전체 선박수출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선박건조 메카로 급부상하였다. 또한 독보적인 조선기술 경쟁력으로 수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섬 지역의 특수성으로 부지는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정된 부지로 적기에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자재의 흐름이 필요충분조건이다. 수입 원자재가 세관의 통관절차 때문에 보세공장에 대기 중이면 공장부지를 그 만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작업공정에도 차질이 발생한다.
CoP는 원자재가 공항 또는 항만에 도착하여 공장까지 보세운송되는 중에 세관에 사용신고를 하는 즉 “보세공장 도착 전 사용신고”를 시도해 보자는 방향으로 실마리를 풀어갔다. 지금까지 한 번도 거론된 적 없는 잠자고 있는 규정을 깨워 활용하자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긴급 원자재의 공정투입 기간이 2.5일 단축되었고 물류 프로세스를 4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하여 년 간 15억원의 물류비용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업체는 내다보고 있다.
동아리 관계자는 세관의 맞춤식 관세행정서비스 지원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은 물류비용 절감으로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2Win 혁신사례라고 평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