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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출신 삼성重 직원 수해성금 쾌척
애향심 어린 걱정과 지원 움직임 활발
작성 : 2006년 07월 27일(목) 16:31 가+가-
삼성중공업 강원도 향우회원들이 태풍 `에위니와'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고향사랑과 경남사랑을 몸소 실천, 수해 시름 녹인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지난 27일 삼성중공업 강원도 향우회 이왕우 회장을 비롯한 출향 향우들 및 관계자 10여명은 인제, 평창 등 강원도과 진주 대곡면에 수재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성금 600여만원을 전달했다.

삼성중공업 강원도 향우회원 150여명으로부터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수해피해를 입은 직원들의 고향집과 경남지역에서 피해가 가장 큰 진주시 대곡면에 우선적으로 보내기로 했고 현재 후속 지원대책을 논의 중이다.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삼성중공업 사회봉사단 주관으로 임직원 총 500여명이 경남 진주시 대곡면 일원 일대에서 주민들과 함께 붕괴주택 철거작업 및 제방보수 등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바 있다.

삼성중공업 강원도 향우회 이왕우 회장은 “고향의 불행은 곧 향우의 슬픔"이라며 “고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갖고 내 고향 강원도 뿐만 아니라 경남지역봉사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향우회는 작년 12월 삼성중공업 사랑나눔회 주관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상금 30여만원을 전달,‘작지만 큰’나눔의 실천에 동참한 전적이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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