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차문화 기행] 금강사 금강다회
금강사 금강다회(한국다도협회 거제지부)를 찾아서
작성 : 2006년 10월 12일(목) 00:58 가+가-

헌다례
금강다회 회원들의 헌다례 모습
2001년 10월 차문화단체로는 거제 최초로 결성, 5년여의 기간동안 차봉사 및 행사 참여를 통해 거제 유일의 공식적인 차모임으로 자리매김한 금강다회(회장 진영세.서예가)는, 거제에서 차문화를 보급하는 선구자적 역할로 생활속의 차문화를 이끌어 왔다.
태동과 동시에 거제의 차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온 금강다회는 금강사 주지 성원스님을 주축으로 차를 통한 봉사와 생활속의 차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그동안 각종 의식에서 잊혀져 있던 우리 전통의 헌다례를 부활시키는데 노력한 결과, 거제시에서 주최하는 여러 행사들에 우리전통의 헌다의식을 공식적인 식순의 한부분으로 만들 수 있었다.
수강중인 7기를 포함 50여명의 금강다회 회원들은 거제 고로쇠 축제, 대금산 진달래 축제, 현충일 행사등 각종 행사와 의식에 헌다례를 포함시킨것은 물론, 금강사(주지 성원)가 나서서 시작하여 이제는 매년 실시되고 있는 거제포로수용소 위령제를 통해 호국영령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차를 올리고 있다.
또한‘바다로 세계로’와 같은 여름축제기간에는 관광객들의 갈증을 풀어주는 무료시음회 부스를 설치하여 관광거제를 홍보하는데 작은 노력을 보태고 있으며,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고현성당에서 나누는 차시음회를 통해 종교를 초월한 생활속의 차운동 확산에 모든 회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런 회원들의 봉사뒤에는 왕성한 활동으로 금강다회에 활력을 주는 금강사 주지 성원 스님과, 학원을 운영하면서도 바쁜 시간을 쪼개어 묵묵히 수강생들의 교육에 온 힘을 다하는 공경숙 사범의 수고가 숨어 있다.
공경숙 사범
“차 한 잔을 마시면서 차의 성품을 닮아가고, 차의 향기를 나누듯이 삶의 향기를 나누는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매년 6개월(초급3개월, 중급3개월) 과정의 다도교육반을 통해 문화 불모지 거제에 차문화를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공경숙(35.한국다도협회 거제지부)사범
다도에 대한 물음에 "맑은 바람을 타고 티끌 세상을 벗어나고자"하는 옛 시구와 같이 “차를 마시는 멋과 더불어 인간의 건전한 삶의 길을 걷는 것. 건전한 삶의 길이란 심신(心身), 즉 몸과 마음을 건전하게 하며 멋속에 삶의 도리를 다하자는 것”이란 글귀를 소개하며 안으로는 겸양지덕을 갖추고 밖으로는 남을 먼저 배려하는 나눔의 차 생활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공경숙 사범은 겸손과 배려를 차인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꼽았다.
곽대원 기자 mirudami@hanmail.net 기사 더보기
태동과 동시에 거제의 차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온 금강다회는 금강사 주지 성원스님을 주축으로 차를 통한 봉사와 생활속의 차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그동안 각종 의식에서 잊혀져 있던 우리 전통의 헌다례를 부활시키는데 노력한 결과, 거제시에서 주최하는 여러 행사들에 우리전통의 헌다의식을 공식적인 식순의 한부분으로 만들 수 있었다.
수강중인 7기를 포함 50여명의 금강다회 회원들은 거제 고로쇠 축제, 대금산 진달래 축제, 현충일 행사등 각종 행사와 의식에 헌다례를 포함시킨것은 물론, 금강사(주지 성원)가 나서서 시작하여 이제는 매년 실시되고 있는 거제포로수용소 위령제를 통해 호국영령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차를 올리고 있다.
또한‘바다로 세계로’와 같은 여름축제기간에는 관광객들의 갈증을 풀어주는 무료시음회 부스를 설치하여 관광거제를 홍보하는데 작은 노력을 보태고 있으며,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고현성당에서 나누는 차시음회를 통해 종교를 초월한 생활속의 차운동 확산에 모든 회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런 회원들의 봉사뒤에는 왕성한 활동으로 금강다회에 활력을 주는 금강사 주지 성원 스님과, 학원을 운영하면서도 바쁜 시간을 쪼개어 묵묵히 수강생들의 교육에 온 힘을 다하는 공경숙 사범의 수고가 숨어 있다.
공경숙 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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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경숙(한국다도협회 거제지부 사범) |
매년 6개월(초급3개월, 중급3개월) 과정의 다도교육반을 통해 문화 불모지 거제에 차문화를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공경숙(35.한국다도협회 거제지부)사범
다도에 대한 물음에 "맑은 바람을 타고 티끌 세상을 벗어나고자"하는 옛 시구와 같이 “차를 마시는 멋과 더불어 인간의 건전한 삶의 길을 걷는 것. 건전한 삶의 길이란 심신(心身), 즉 몸과 마음을 건전하게 하며 멋속에 삶의 도리를 다하자는 것”이란 글귀를 소개하며 안으로는 겸양지덕을 갖추고 밖으로는 남을 먼저 배려하는 나눔의 차 생활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공경숙 사범은 겸손과 배려를 차인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