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외국인 사원 대상 '한글교실' 눈길
수준별 맞춤학습과 소수정예의 피드백시스템 인기몰이
작성 : 2006년 10월 12일(목) 11:39 가+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설계팀에서 근무한 지 올해로 5년째인 인도청년 아리브(28· Arivu)씨의 한국어 실력은 상당히 수준급이다.
이로 인해 회사에서도 인정받고, 한국인 친구도 많이 생겼다는 그에겐 한국을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열의로 반짝인다.
한국어 공부에 열정으로 똘똘 뭉친 동료들끼리 의기투합 해 매주 금요일마다 찾는다고 하는 한글교실. 이 곳은 그의 코리아 드림을 완성시키는 또 하나의 행복공간이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사장 김징완)에서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다. 그 핵심은 다름 아닌 '한글교실'. 삼성중공업 한글교실은 2003년 1월부터 시작하여 매주 3회 외국인 엔지니어들을 비롯한 외국인 선급, 선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이 수업은 한국요리만들기 체험, 한국노래부르기, 한국영화 보기 등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사내 외국인 사원들에게 한국어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 주고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온 지 오래다.
최근 수강생의 호응이 늘어나 삼성중공업 한글교실은 프로그램 확대에 들어갔다. 이 강좌는 실용회화 및 문법강의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총 50명의 외국인들이 수료했다. 지난 7월 중순부터 시작한 이번 학기 한글교실은 총 50여명이 수강 등록되어 있고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중급 ⅠⅡ반, 고급 및 특수반을 포함해 네 가지 코스가 진행되고 있다. 참고로 특수반은 한글교실 전 과정을 모두 수료한 8명의 외국인 사원들이 더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다는 요청으로 인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한글교실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학생들 중 실제로 공인 한국어능력 시험(TOPIK) 상위급을 따낸 외국인 사원들도 여럿 된다.
삼성중공업 협력회사 CS AIR TOTAL에서 근무하고 있는 인도인 나라야난(46· Raman Lakshmina Rayanan)씨는 "한국어 공부하는 데 있어 회사에서의 한글교육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다"며 "한국말을 배우면서 한국 사람과 한국의 기업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에서 4년째 영어권계 외국인 사원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강사 김현순씨는 “수업교재뿐만 아니라 인기가요와 한국영화를 통해서도 한국어를 접하게끔 한다”며 “한글수업을 통해 이들과 상호 문화차이를 이해하고 고민하는 기회를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는 100여명 남짓 외국인 엔지니어들이 있다. 앞으로 삼성중공업은 국적을 막론하고 기업의 조직문화를 바꿀 에너지를 계속적으로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한국어 강좌로 인해 외국인 현장 근무자의 회사에 대한 로열티가 한층 높아진 만큼 다각도로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이로 인해 회사에서도 인정받고, 한국인 친구도 많이 생겼다는 그에겐 한국을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열의로 반짝인다.
한국어 공부에 열정으로 똘똘 뭉친 동료들끼리 의기투합 해 매주 금요일마다 찾는다고 하는 한글교실. 이 곳은 그의 코리아 드림을 완성시키는 또 하나의 행복공간이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사장 김징완)에서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다. 그 핵심은 다름 아닌 '한글교실'. 삼성중공업 한글교실은 2003년 1월부터 시작하여 매주 3회 외국인 엔지니어들을 비롯한 외국인 선급, 선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이 수업은 한국요리만들기 체험, 한국노래부르기, 한국영화 보기 등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사내 외국인 사원들에게 한국어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 주고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온 지 오래다.
최근 수강생의 호응이 늘어나 삼성중공업 한글교실은 프로그램 확대에 들어갔다. 이 강좌는 실용회화 및 문법강의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총 50명의 외국인들이 수료했다. 지난 7월 중순부터 시작한 이번 학기 한글교실은 총 50여명이 수강 등록되어 있고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중급 ⅠⅡ반, 고급 및 특수반을 포함해 네 가지 코스가 진행되고 있다. 참고로 특수반은 한글교실 전 과정을 모두 수료한 8명의 외국인 사원들이 더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다는 요청으로 인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한글교실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학생들 중 실제로 공인 한국어능력 시험(TOPIK) 상위급을 따낸 외국인 사원들도 여럿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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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협력회사 CS AIR TOTAL에서 근무하고 있는 인도인 나라야난(46· Raman Lakshmina Rayanan)씨는 "한국어 공부하는 데 있어 회사에서의 한글교육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다"며 "한국말을 배우면서 한국 사람과 한국의 기업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에서 4년째 영어권계 외국인 사원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강사 김현순씨는 “수업교재뿐만 아니라 인기가요와 한국영화를 통해서도 한국어를 접하게끔 한다”며 “한글수업을 통해 이들과 상호 문화차이를 이해하고 고민하는 기회를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는 100여명 남짓 외국인 엔지니어들이 있다. 앞으로 삼성중공업은 국적을 막론하고 기업의 조직문화를 바꿀 에너지를 계속적으로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한국어 강좌로 인해 외국인 현장 근무자의 회사에 대한 로열티가 한층 높아진 만큼 다각도로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