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해외에서 의약품 구입하지 마세요
작년 해외여행자 의약품류 74만개 폐기로 외화만 낭비
작성 : 2007년 05월 12일(토) 17:12 가+가-
지난해 해외여행자가 한약재를 포함한 의약품류를 들여오다 통관이 안 되고 폐기한 사례가 74만개에 달한다고 인천공항세관(세관장 김종호) 밝혔다.

세관에 적발된 의약품류는 멸종위기에처한야생동식물종의국제거래에관한협약(CITES)에서 보호대상인 사향 또는 웅담과 이를 원료로 제조된 웅담분, 우황청심환 등으로 대부분 통관이 되지 않고 폐기처분 되었다.

의약품류는 주로 동남아 지역을 여행하는 단체관광객 중 연세가 높은 분들이 싹쓸이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가이드는 보고 있다.

여행자가 고가로 구입하여 반입한 사향 또는 웅담은 관세중앙분석소의 분석결과 주성분이 없는 가짜로 판명되었다. 지난 4월9일에 여행자 김○○이 중국에서 3,200위안(약40만원)에 구입한 생사향은 모두 가짜로 밝혀진 사례도 있다.

또 해외여행자가 반입하는 대표적인 중국산 의약품인 웅담분과 우황청심환은 통관이 되지 않고 폐기처분 된다.

해외 의약품류 판매업자 또는 현지 안내원들이 “본인이 복용할 것으로 인정되는 약품은 휴대반입이 가능하다”고 선전하고 있으나 CITES관련 의약품이나 약효가 검증되지 않은 의약품류는 국내로 반입할 수 없다.
임원택 기자 kr860679@hanmail.net 기사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