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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세관, 성과향상을 위한 워크숍 개최
이종갑 세관장, 지속적이고 수익성 있는 성장의 유전자 강조
작성 : 2007년 09월 14일(금) 10:25 가+가-
조직의 전략은 고객을 축으로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고객의 관점에서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성장엔진을 더욱 키워 발전해 나가라는 뜻이다.

거제세관(세관장 이종갑)은 지난 12일 BSC 성과지표의 전략적 점검을 통한 성과향상을 위해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먼저 경상남도 자원봉사협의회 설계현 회장으로부터 ‘혁신을 통한 자기개발’ 이란 주제의 강연을 듣는 것으로 시작됐다.

설 회장은 ‘조선산업의 호황에 힘입어 지역경제가 활황인 거제도라는 좋은 시장을 일본과 중국에 빼앗기지 않으려면 혁신 선도기관 구성원의 창의적인 사고와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했다.
그는 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객을 정확히 알고 조직이 나아가야 할 목표에 모든 역량을 일관되게 쏟아 부어야 고객과 동반성장 할 수 있다’라고 고객과 조직의 상생ㆍ협업을 강조하였다.

세관은 이어 각 분임별로 미달성 지표에 대한 원인분석과 해결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거쳐 발표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입화물처리 소요시간 표준편차 축소 방안을 발표한 분임은 화물 이동단계별 소요시간을 예리하게 분석하여 원인을 찾아내고 구체적인 대안까지 제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극찬 받았다.

한편, ‘조직이 성장을 원한다면 전략적인 성과관리도 중요하지만 BSC의 근본적인 문제점도 개선돼야 한다’ 라며 성과관리 향상방안을 발표한 분임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분임은 성과관리 장애요인으로 ‘전략에 근거하여 성과관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평가를 위한 전략적 성과관리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 라고 지적하고 성과평가 제도의 왜곡으로 고객이 불편해 질 수도 있음을 조심스럽게 내다보았다.

이종갑 세관장은 이날 총평에서 미달성 성과지표를 환자에 비유하고 발병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한 다음 맞춤식 처방을 하는 선순환적 성과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지속적이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핵심 유전자를 조직에 심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임원택 기자 kr860679@hanmail.net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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