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거제시축구연합회(회장 김치옥)가 주최하고 거제시, 거제시생활체육협의회에서 후원한 2007년 축구 왕중왕전에서 ‘여명회’가 우승 했다.

8일 삼성중공업 운동장에서 벌어진 2007년 국민생활체육 거제시 생활체육 축구연합회가 주최하는 왕중왕전 축구대회에서 여명회(회장 윤병두)는 결승전에서 형제FC팀을 누르고 승리, 2007년 거제시 생활체육 축구 부분 제왕의 자리에 올랐다.

왕중왕 축구대회는 2006년 한해 거제시생활체육축구연합회에서 주관하는 4개 대회(시장기, 연합회장기, 직장별대회, 한마음리그) 각 1위 팀이 참가 생활체육축구의 왕 중의 왕을 가리는 대회다.

김치옥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활체육은 우리 일상생활에 있어 없어서는 안되는 청량제처럼 그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이 대회를 통해 거제시 생활체육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회장은 또 " 페어플레이 정신에 ‘경기, 상대방, 팀 동료, 심판, 경기임원 및 관중 모두를 존중한다.’ 라는 단어처럼 오늘 하루는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는 수준 높은 경기와 스포츠정신이 감이된 진정한 승자가 탄생하길 바란다." 고 했다.

여명회 윤병두 회장은 "2007을 마무리 하는 거제시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큰 부상 없이 한해를 마무리하게 도와준 회원들에게 이 영광을 드린다" 고 말했다.

경기결과와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우 승 : 여명회
준우승 : 형제FC
공동3위 : 백병원축구클럽
최우수상 : 한종욱(여명회)

준우승 형제FC

3위 백병원축구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