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미륵도 주민 조선소 때문에 못 살겠다
작성 : 2008년 01월 25일(금) 15:07 가+가-
경남 통영시 미륵도 일대 조선소 이전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항의가 거세지고 있다.
‘봉평․도남 환경피해대책위’는 25일 통영시청 앞에서 “시민을 우롱하는 환경파괴주범 조선소는 이전하라” “그라인드,샌딩,도장,용접 등 야간작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외치며 집회를 가졌다.
대책위는 지난 24일에도 진해 수정마을 대책위, 트라피스트수녀원, 북신성당,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및 주민 150여명이 삼호조선, SLS조선, 21세기 조선을 돌며 “조선소가 돈벌이에만 급급해 주민건강을 외면하고 있다”며 항의 집회를 가졌었다.
대책위 이수용위원장은 "조선소가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나 이곳은 엄연히 조선단지가 아닌 주거지역이다”며 “이루 말도 표현하지 못할 정도의 피해를 끼쳐 참다못한 주민들이 나섰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그간 “주민들은 공사현장에서 나오는 소음과 분진 등으로 고통 받아 왔다” 며 “조선소가 이전하든지, 아니면 주민들을 집단 이주시켜 달라"는 입장을 내세워 왔으나 업체와의 의견차가 커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삼호조선, (주)21c조선, 경남조선, 삼양조선, 송호조선, 해동조선소의 인근에 위치한 봉평 10통, 도남 4통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지난해 10월 대책위를 결성했다.
박용택 기자 tagi082@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봉평․도남 환경피해대책위’는 25일 통영시청 앞에서 “시민을 우롱하는 환경파괴주범 조선소는 이전하라” “그라인드,샌딩,도장,용접 등 야간작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외치며 집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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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위는 지난 24일에도 진해 수정마을 대책위, 트라피스트수녀원, 북신성당,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및 주민 150여명이 삼호조선, SLS조선, 21세기 조선을 돌며 “조선소가 돈벌이에만 급급해 주민건강을 외면하고 있다”며 항의 집회를 가졌었다.
대책위 이수용위원장은 "조선소가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나 이곳은 엄연히 조선단지가 아닌 주거지역이다”며 “이루 말도 표현하지 못할 정도의 피해를 끼쳐 참다못한 주민들이 나섰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그간 “주민들은 공사현장에서 나오는 소음과 분진 등으로 고통 받아 왔다” 며 “조선소가 이전하든지, 아니면 주민들을 집단 이주시켜 달라"는 입장을 내세워 왔으나 업체와의 의견차가 커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삼호조선, (주)21c조선, 경남조선, 삼양조선, 송호조선, 해동조선소의 인근에 위치한 봉평 10통, 도남 4통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지난해 10월 대책위를 결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