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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국가대표 이태훈 선수 아시아 재패
제14회 아시아 요트 선수권 대회 금메달 획득
작성 : 2010년 03월 30일(화) 18:22 가+가-
거제 출신 요트 국가대표 이태훈 선수(경원대 대학원/해운대구청)가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중국 광저우 산웨이 요트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4회 아시아 요트 선수권 대회 RS:X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3월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중국 광저우의 산웨이 요트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을 비롯, 중국 일본 태국 싱가폴 아랍에미리트 대만 카타르 필리핀 파키스탄 바레인 인도 홍콩 말레이시아 등 14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332명이 참가했다.
아시아 요트 선수권은 요트의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RS:X급에 출전한 한국 국가대표 이태훈 선수는 중국의 국가대표 팡젠난 선수 그리고 일본 국가대표인 도미자와 마코토 선수와 금,은,동메달을 놓고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였다.

동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에 그쳤던 이태훈 선수가 와신상담 2위인 일본의 도미자와 마코토 선수를 불과 3점 차이로 따돌리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태훈 선수는 RS:X급 아시아 최강자로 우뚝서게 됐으며, 오는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아시안 게임에서 요트 금메달이 유력시 되고 있다.
아울러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출전할 경우 우리나라 요트 역사상 최초의 메달 획득도 가능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윈드서핑협회 김병원부회장(거제요트학교장)은 이번대회는 아시안게임과 같은 단독 아시아요트선수권대회로서 앞으로 이태훈선수는 세계요트선수권대회 및 올림픽, 아시안게임에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는 대한민국 윈드서핑의 기대주로 세계가 주목하는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개최국인 중국이 14개 전 종목에 2팀씩을 참가 시켰고, 그 다음이 싱가폴이며, 우리나라는 9개 종목에 선수 27명과 임원 4명 코치 4명 감독 1명 직원 1명이 참가했다. 이태훈 선수는 대회를 마치고 30일 오후 5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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