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 대구 여대생, 결국 싸늘한 시신으로…살해용의자 검거
작성 : 2010년 06월 25일(금) 10:29 가+가-

산책 나갔다가 납치된 대구 여대생이 결국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24일 여대생을 납치, 금품을 요구하다 살해한 김모씨(25•무직•대구 달서구 용산동)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3일 오전 1시쯤 대구 수성구 범물동 근처에서 산책 중이던 여대생 이모씨(26)를 승용차로 납치했다. 김씨는 오전 7시46분쯤 이씨 어머니 김모씨(50)에게 전화를 걸어 현금 6000만원을 이씨 통장으로 입금토록 요구했으며 이날 오후 6시34분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협박 전화를 걸었다.
가족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휴대전화 내역 등을 토대로 수사에 벌인 끝에 24일 오후 7시30분께 달서구 용산동 주택가에서 K씨를 붙잡았다.
김씨는 빚 5500만원을 갚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으며 23일 오후 10시쯤 달서구 88고속도로를 지나던 중 차 안에서 이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도로에 시신을 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대구 성서경찰서는 24일 여대생을 납치, 금품을 요구하다 살해한 김모씨(25•무직•대구 달서구 용산동)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3일 오전 1시쯤 대구 수성구 범물동 근처에서 산책 중이던 여대생 이모씨(26)를 승용차로 납치했다. 김씨는 오전 7시46분쯤 이씨 어머니 김모씨(50)에게 전화를 걸어 현금 6000만원을 이씨 통장으로 입금토록 요구했으며 이날 오후 6시34분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협박 전화를 걸었다.
가족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휴대전화 내역 등을 토대로 수사에 벌인 끝에 24일 오후 7시30분께 달서구 용산동 주택가에서 K씨를 붙잡았다.
김씨는 빚 5500만원을 갚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으며 23일 오후 10시쯤 달서구 88고속도로를 지나던 중 차 안에서 이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도로에 시신을 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choidhm@empal.com




